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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이민호, 김희선 약속 어긴 대가로 목숨 걸었다

룡2 2012. 8. 15. 10:06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20814232508285

이민호가 김희선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대가로 목숨을 걸었다.

8월 14일 오후 방송한 SBS 월화 드라마 '신의'에서는 최영(이민호 분)이 공민왕(류덕환 분)의 명령에 의해 노국(박세영 분)을 살려준 은수(김희선 분)를 현대시대로 돌아가지 못하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수는 노국을 살리고도 자신을 쉽게 놓아주지 않는 최영과 공민왕(류덕환 분)이 답답하기만 했다. 그는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도주했지만, 괴한들에게 납치를 당했다.




다행히 은수는 자신을 구하러 온 최영으로 인해 무사할 수 있었다. 최영은 약속대로 은수가 현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천혈이 있는 곳으로 데리고 갔다. 하지만 최영은 공민왕의 명으로 자신을 저지하러 온 조일신(이병준 분)과 마주쳤다. 조일신은"하늘에서 오신 분(은수)을 남기라는 왕이 명령이다"라고 전했다.

최영은 결국 공민왕을 향한 충심을 택했고, 은수를 가로막았다. 분노에 찬 은수는 최영을 향해 칼을 들고 달려들었다. 이에 최영은 "무사의 언약은 목숨과 같다"며 자신의 배에 직접 칼을 꽂았다.

이런 최영의 행동에 은수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노국에 이어 또 다시 한 사람의 목숨을 살려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



http://news.nate.com/view/20120815n03204&snsfrom=twitter&return_sq=1

'신의' 이민호, 무사 절개 담아낸 눈빛연기 명장면 등극



SBS TV 월화극 '신의'(송지나 극본, 김종학 신용휘 연출)의 이민호가 고려 무사의 절개를 담아낸 눈빛 연기로 여심을 흔들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신의' 2회에서 여의사 유은수(김희선)는 노국공주(박세영)의 수술 후, 정체모를 자객들에게 납치됐다. 무사 최영(이민호)은 유은수를 구해 그녀가 살던 현대로 돌려보내고자 하늘문 천혈 앞에 섰다.


최영은 무사로서 약속을 지키고자했지만 끝내 그 언약을 지키지 못했다. 그로 인한 자괴감과 왕에 대한 실망감이 뒤섞인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꼈다.


절망과 분노로 가득 찬 유은수의 검을 최영은 피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의 힘을 더해 스스로를 찔러 언약의 값을 목숨으로 대신했다. 무사의 절개를 온전히 담아내 최고의 명장면에 등극했다.


누리꾼은 "이민호, 무사의 신념 가득 담긴 눈빛 연기. 보는 내내 가슴 두근두근" "이민호 훈훈한 비주얼에 눈빛까지" "최영앓이 시작이다" "이민호, 캐릭터에 빠져들게 만드는 힘이 있는 배우" "오늘 진짜 대박"이라며 큰 호응을 보냈다.


한편 최영은 유은수에게 현대로 돌려보내준다는 약속 이행 때까지 지켜주겠다고 말해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108&aid=0002163503

'신의', 2회만에 10%대 진입..월화극 판도 뒤집나

SBS드라마 '신의'가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에 진입하며 월화극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지난 14일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연출 김종학)는 10.3%(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13일 첫 방송의 9.4%에 비해 소폭 상승하며 두 자릿수에 안착했다.

'신의'는 첫 회 다소 늘어지는 스토리 전개에도 불구하고 6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김희선과 사극에 처음 도전하는 이민호의 호연에 힘입어 동시간대 2위로 출발했다. 이어 2회에도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1위인 MBC '골든타임'(13.2%)을 바짝 추격, 월하극 판도 변화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날 '신의'에서는 고려의 왕비인 노국공주(박세영 분)와 무사 최영 (이민호 분)의 목숨을 구했지만 결국 현대로 돌아가지 못하게 된 성형외과 의사 유은수(김희선 분)의 수난기가 그려졌다.

<방송캡처=SBS 드라마 '신의'>



은수는 과거로 왔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 채 낯선 곳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고려시대 사람들에게 공중전화가 어디 있는지 물어 보는가 하면, 사람들이 알아듣지 못하자 영어와 중국어로 의사소통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은수가 왕비의 목숨을 구하자 공민왕(류덕환 분)과 조일신(이병준 분)은 그녀를 하늘에서 온 의사, 신의로 믿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했다. 이 때문에 감금된 은수는 탈출하는데 성공하지만, 또 다시 괴한에 납치돼 위기에 처했다.

은수가 사라진 것을 안 최영은 그녀의 흔적을 통해 납치범들을 추격했다. 은수는 최영 덕에 무사히 괴한들에게 벗어났으나 시간을 지체하는 동안 하늘 문이 닫혀, 현대로 돌아가지 못하게 됐다.

홧김에 최영과 다투던 은수는 그만 칼로 그를 찌르고, 최영은 무사의 목숨과도 같은 약속을 지키지 못했단 이유로 일부러 은수의 칼을 맞아 죽음을 자초했다. 노국공주를 살린 은수는 최영을 살리기 위해 고려시대에서 두 번째 수술을 감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앞서 1회에서 다소 느린 전개로 긴장감이 떨어진 것과 달리 사건들의 빠른 전개로 긴박감을 선사했다. 또한 악역인 기철 역의 유오성이 본격 등장하며 이후 대결구도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http://news.nate.com/view/20120814n30572?mid=e0100

'신의' 이민호, 김희선 때문 목숨 '위기'..시청자 '충격'


 배우 김희선이 이민호를 칼로 찔러 시청자들을 충격케 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에서는 홧김에 최영(이민호 분)을 칼로 찌르는 유은수(김희선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은수는 공민왕(류덕환 분)과 조일신(이병준 분)으로 인해 제 나라로 갈 기회를 잃어버렸다. 다시 현대로 돌아갈 수 있는 문이 영영 닫혀버린 것. 

최영은 은수와의 약조대로 은수를 제 나라로 돌려보내려 했지만 어명이라는 말 앞에 결국 은수를 붙잡아야 했다. 그리고 은수가 홧김에 칼을 들고 자신을 찌르는 것을 피하지 않은채 그대로 칼에 맞아 목숨을 잃어버릴 위기에 처했다. 

이에 은수는 "왜 안 피했어. 충분히 피할 수 있었잖아"라며 놀랐고 최영은 "이러면 되지?"라며 은수와의 약조를 지키지 못한 값을 치르겠다는 뜻을 표했다. 

칼에 찔려 쓰러진 최영을 은수는 부랴부랴 수술 준비에 들어갔고 앞으로의 극의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증폭됐다. 


‘신의’ 이민호, 특별한 능력으로 김희선 구출


 이민호가 특별한 능력으로 김희선을 구했다.


14일 방송된 SBS TV 월화드라마 ‘신의’(송지나 극본, 김종학 신용휘 연출) 2회에서는 무사 최영(이민호)이 납치된 유은수(김희선)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영은 은수가 없어진 사실을 알고 오대만(김종문)과 함께 그를 찾아 나섰다. 하지만 은수는 의문의 남성들에게 납치돼 갇혀 있었던 상태. 이에 최영은 은수의 구두와 핏자국을 보고 납치장소를 추리했다.


대장간에 도착한 최영은 이상한 기운을 받았다. 주먹에 붉은 기운이 생긴 것. 이 때 은수의 휴대전화에서 ‘배터리가 필요하다’는 벨이 울렸고 최영과 대만은 화들짝 놀랐다.


결국 납치범은 은수의 목에 칼을 댄 채 최영 앞에 등장했다. 이에 최영은 순식간에 칼을 던져 납치범을 즉사시켰다. 이어 “참 사람 성가시게 하는 사람이다. 여기가 어딘 줄 알고 뛰쳐나갔느냐”고 은수에게 말하며 묶여있던 끈을 풀어줬다.


투덜거리는 은수를 향해 최영은 “왕비마마께서 깨어나셨다. 그래서 모셨던 곳으로 다시 모셔가겠다”고 정중하게 말했다. 은수가 “더러운 어깨로 들러 메기만 해봐. 무슨 짐짝처럼”이라고 하자마자 최영은 그를 안고 걸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