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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이민호 김희선 첫방부터 환상 호흡 ‘하늘이 내린 궁합’

룡2 2012. 8. 14. 08:17



이민호 김희선이 첫 방송부터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http://news.nate.com/view/20120814n03334?mid=e0101





8월13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에서는 '잠돌이' 이민호와 '욕순이' 김희선의 대조적 캐릭터가 그려졌다.

왕실 근위대 우달치의 최영 대장을 맡은 이민호는 천하제일검을 다루는 고려 무사답게 뛰어난 뇌공으로 강인한 카리스마를 발휘했지만 한편으로는 시큰둥한 표정과 단답형 어투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세상에 아무런 미련도 없는 최영은 잠자는 것이 취미고 특기지만 마음 속 깊은 곳에 공민왕(류덕환)에 대한 우정 어린 충성심과 활화산같은 열정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때문에 최영은 노국공주의 상처를 치료하라는 어명을 받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천혈로 뛰어들었다.

최영에 의해 고려시대로 끌려가게 된 은수(김희선)는 거침없는 행동과 당찬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재수없어”, “더러워서 못해먹겠네”. “또라이, 깽판” 등 미모에 어울리지 않는 욕설로 반전을 안겼다.

시청자들은 특히 남녀 주인공의 절묘한 궁합에 공감을 표하며 은수가 고려시대로 끌려가기 전 점쟁이가 “당신의 남자는 과거에 있다”고 했던 말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하늘이 점지해준 운명적 인연이 이미 시대의 간극을 넘어 660년 전 과거에 맺어졌고 그것이 곧 시작될 것임을 암시하는 예언이었기 때문이다.

김종학 감독과 송지나 작가의 재회라는 점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던‘신의’는 첫 회부터 긴박한 스토리와 스피디한 연출,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한 판타지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http://news.nate.com/view/20120814n03449?mid=e0101

‘신의’이민호, 오빤 고려 스타일!

‘이런 장군 처음이야’

13일 첫 방송된 SBS 월화미니시리즈 ‘신의’(극본 송지나ㆍ연출 김종학)에서 최영 대장 역을 맡은 배우 이민호가 기존의 장군 캐릭터와 다른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로부터 “사극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사극 속 장군 이미지는 근엄한 성품에 무예가 출중하고 언행도 신중하리라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극중 우달치 대장 최영의 모습은 무예가 뛰어난 것은 맞지만 사고방식은 ‘강남 스타일’이다.

왕실 근위대의 수장인 최영은 천하제일검을 다루는 무사답게 뛰어난 뇌공으로 강력한 카리스마를 발휘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시큰둥한 표정과 툭툭 내뱉는 말투로 엇갈린 매력을 보여준다. 세상에 아무런 미련도 없어 2박3일간 잠자는 것이 취미이고 특기일 만큼 ’귀차니즘의 화신’이다.

최영은 한나라의 지존인 임금 앞에서도 무엄하기 짝이 없다. 공민왕(류덕환)이 “나를 어찌 생각하느냐?”고 묻자 “생각 같은 건 별로 안하고 산다”며 퉁명스럽게 대꾸했다.하지만 최영은 마음 속 깊은 곳에 공민왕에 대한 충성심을 안고 사는 인물이다. 그 때문에 노국공주를 치료할 의선을 데려오라는 어명을 받들어 목숨 걸고 천혈로 뛰어든다.

천혈을 통한 시공간 이동으로 서울 강남 한복판에 떨어진 최영은 자동차가 질주하는 대로를 무단횡단하고, CCTV에 찍힌 은수(김희선)를 잡기 위해 화면 속으로 들어가려는 행동은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전시장에 널려 있는 각종 의료기기들을 신기하게 바라보던 눈빛은 무작정 상경한 시골소년처럼 호기심으로 가득했다.

최영의 이같은 다면적 캐릭터에 대해 시청자들은 “최영 오빠는 강남 스타일” “용모, 연기, 액션의 삼위일체 완성본” “귀여움과 섹시함, 코믹함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종합 선물세트”라고 평가했다


http://news.nate.com/view/20120814n03581?mid=e0101

‘신의’ 이민호 이런 장군 봤나 ‘완전 깨는’ 신개념 캐릭터




'이런 장군 처음이야'

8월13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신의’에서 독특한 장군 캐릭터가 그려지면서 최영 대장 역을 맡은 이민호에게 색다르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왕실 근위대 수장인 최영은 천하제일검을 다루는 무사답게 뛰어난 뇌공으로 강력한 카리스마를 발휘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시큰둥한 표정과 툭툭 내뱉는 말투로 엇갈린 매력을 보여준다. 세상에 아무런 미련도 없어 2박3일간 잠자는 것이 취미고 특기일 만큼 '귀차니즘의 화신'이다.

최영은 공민왕(류덕환)이 “나를 어찌 생각하느냐?”고 묻자 “생각 같은 건 별로 안하고 산다”고 퉁명스럽게 대꾸할 정도로 임금 앞에서도 거침 없다. 하지만 마음 속 깊은 곳에 공민왕에 대한 충성심을 안고 사는 최영은 노국공주(박세영)를 치료할 의선을 데려오라는 어명을 받들어 목숨을 걸고 천혈로 뛰어들었다.

천혈을 통한 시공간 이동으로 서울 강남 한복판에 떨어진 최영은 자동차가 질주하는 대로를 무단횡단하고 CCTV에 찍힌 은수(김희선)를 잡기 위해 화면 속으로 들어가려는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영의 이같은 다면적 캐릭터에 대해 시청자들은 “최영 오빠는 강남 스타일”. “용모, 연기, 액션의 삼위일체 완성본”. “귀여움과 섹시함, 코믹함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종합 선물세트”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