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시티헌터’ 이민호, 박민영에 총맞는 순간 시청자 숨죽였다

룡2 2011. 6. 16. 09:04

http://news.nate.com/view/20110616n03714


‘시티헌터’ 이민호, 박민영에 총맞는 순간 시청자 숨죽였다

[뉴스엔 박정현 기자]

이윤성(이민호 분)이 김나나(박민영 분)의 총에 맞는 마지막 장면이 화제다.

6월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극본 황은경,최수진/연출 진혁) 7회에서 이윤성은 서용학(최상훈 분) 대선후보를 납치했다. 서용학을 경호하고 있었던 것은 김나나였다.

서용학은 이윤성을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5인회의 멤버다. 장군출신으로 현재 여당 대선의 유력후보다. 이윤성은 그를 처벌키로 했다. 병역비리에 연루된 아들들의 비리를 캐내 입대시켜 버렸다. 그의 군납비리 사실도 검찰에 넘겼다. 마지막 클라이맥스를 장식하기 위해 서용학의 경선날 이윤성은 그를 납치했다.

뒤늦게 납치 사실을 알게 된 김나나는 그를 추격했다. 옥상에서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는 이윤성을 발견했다. 얼굴에 복면을 쓰고 뒤로 돌아선 채였다. 김나나는 총을 겨눴고 떨리는 목소리로 “꼼짝마”라고 말했다.

이윤성은 작전을 포기한 듯 그대로 옥상에서 뛰어내리려고 했다. 그때 총성이 울렸다. 김나나가 쏜 총이 이윤성의 등에 명중했다. 고통스러워하는 이윤성의 표정이 화면을 가득 메우며 드라마가 마무리 됐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민호의 화면 장악능력은 따라갈 자가 없다” “마지막 순간 숨죽이며 지켜봤다. 다음에도 이정도 긴장감을 기대한다”면서 호평을 내놨다.



‘시티헌터’ 이민호, 박민영 총에 맞았다! 절체절명 ‘위기’ 정체발각되나

‘시티헌터’ 이민호, 박민영 총에 맞았다! 절체절명 ‘위기’ 정체발각되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이윤성(이민호 분)이 김나나(박민영 분)의 총에 맞았다.

6월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극본 황은경,최수진/연출 진혁) 7회에서는 시티헌터 이윤성이 경호관 김나나의 총에 맞았다.

이윤성은 서용학 의원(최상훈 분)의 응징을 위해 나섰다. 병역비리인 서용학 의원의 세 아들들이 모두 멀쩡하다는 것을 증명해 군대에 보냈다. 이윤성은 그들이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입증해 자원입대하는 형식을 취했다. 이윤성이 선택한 방식은 결과적으로 서용학 의원의 지지율 상승에 도움을 줬다.

이진표(김상중 분)는 이윤성에게 “지금 무슨 짓을 한 거냐”며 분노했다. 이윤성은 경선을 3일 앞둔 가운데 “이제 내가 서용학 의원의 지지율을 떨어트리겠다”고 호언장담했다.

이윤성은 서용학 의원이 연설을 하는 강연장에 잠입했다. 배식중(김상호 분)이 주의를 끄는 가운데 서용학 의원을 납치했다. 이윤성이 순조롭게 계획을 진행하는 동안 서용학 의원의 경호관 김나나는 서용학 의원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김나나는 급히 지원인력을 요청하고 서용학 의원을 찾아 헤맸다. 결국 옥상에서 서용학 의원을 납치, 탈출을 준비하는 이윤성을 발견했다. 이윤성은 김나나의 목소리를 알아들었으나 김나나는 이윤성을 알아보지 못했다.

김나나는 이윤성을 향해 “멈춰”라고 외쳤다. 다급해진 이윤성은 급히 탈출을 감행하려 했다. 결국 김나나는 이윤성을 총으로 쐈다. 김나나의 총에 맞은 이윤성의 고통스런 표정에서 이날 방송이 끝나며 위기에 처한 두 사람의 운명에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