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취향

개인의 취향` 이민호·손예진 첫 만남

룡2 2010. 2. 9. 16:16

 

▲ `개인의 취향`으로 첫 연기 호흡을 맞추는 이민호와 손예진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올 상반기 안방극장 기대작 MBC `개인의 취향`의 남녀 주인공 이민호와 손예진이 만난다.

두 사람은 이번 주 중 서울 모처에서 대본 연습에 앞서 첫 미팅을 갖고 드라마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작가, PD도 함께 할 것으로 전해졌다.

`개인의 취향`은 이새인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드라마. 게이 남자친구를 갖고 싶어 하는 어리바리 여자 주인공과 그녀 집에 룸메이트로 들어가기 위해 게이인 척하는 남자 주인공의 동거 생활을 흥미롭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야기의 큰 흐름은 원작과 다르지 않지만 캐릭터 및 에피소드 등에서 원작과 다소 차별화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정성화 조은지 등이 캐스팅된 상태로 `개인의 취향`은 2월 말께 촬영을 시작해 오는 3월31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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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 orial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