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취향

드라마 속 연상연하 커플 급증 원인은?

룡2 2010. 1. 28. 10:45


안방극장에 연상연하 커플이 급증하고 있다. 현재 방영중인 MBC 수목극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극본 김인영, 연출 김민식)를 비롯해 3월 방송되는 KBS 2TV '부자의 탄생'(극본 최민기, 연출 이진서), SBS '오 마이 레이디'(극본 조선경, 연출 박영수) 등이 잇따라 연상연하 에피소드에 초점을 맞춘다.

또 손예진-이민호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MBC 새 수목극 '개인의 취향'(극본 박혜경, 연출 손형석)은 극중 연상연하 커플은 아니지만 두 사람의 실제 나이 차가 다섯살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연상연하 커플이 새삼 주목받는 이유는 뭘까?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트렌드를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