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취향

김지석 ‘개인의 취향’ 남주인공 합류, 손예진 두고 이민호와 ‘삼각관계

룡2 2010. 2. 10. 08:58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2100809121001

 


[뉴스엔 박세연 기자]

배우 김지석이 MBC 새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에 전격 합류했다.

김지석은 오는 3월말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에 남주인공 한창렬 역에 캐스팅됐다.

김지석은 손예진, 이민호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개인의 취향'에서 한창렬 역을 맡았다. 극중 한창렬은 외모, 학벌, 집안, 재력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퍼펙트한 조건의 소유자로 진호(이민호 분)와 일과 사랑에서 대립하게 된다.

특히 김지석은 개인(손예진 분)을 사이에 두고 진호와 삼각 관계를 형성, 라이벌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잘난 남자이면서도 때로는 진상을 떨고 망가지기까지 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김지석은 "요즘 내 삶의 키워드는 행복이다. '개인의 취향'의 한창렬을 만나게 된 것은 행복이라는 키워드에 완벽을 더한 느낌이다. 남자라면 한번쯤 꿈꿔봤을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이기에 주저 없이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김지석은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에서 왕손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수목극 1위를 견인하고 있다. '추노' 종영에 이어 '개인의 취향'으로 갈아타게 된 김지석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개인의 취향'은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아결여) 후속으로 오는 3월 31일 첫 방송된다. (사진=KM컬쳐)


박세연 psy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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