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신의’ 이민호 “김희선 연모한다” 돌발고백 ‘김희선 충격’

룡2 2012. 8. 28. 11:19

http://news.nate.com/view/20120827n32267?mid=e0102




‘신의’ 이민호가 김희선을 구하기 위해 유오성 앞에서 사랑을 고백했다.

8월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연출 김종학 신용휘) 5회에서 유은수(김희선 분)는 기철(유오성 분)에게 끌려갔다.

기철은 유은수에게서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고 제 편으로 만들고자 했다. 해서 기철은 공민왕(류덕환 분)을 찾아가 유은수를 자신에게 줄 것을 청했다. 이미 기철의 속내를 읽은 공민왕은 7일 내 유은수의 마음을 얻으면 주겠다는 내기를 걸었다.

이어 사경을 헤매다 의식을 찾은 최영(이민호 분)은 깨어나자마자 기철이 어명을 받고 유은수를 데려갔다는 사실을 알았다. 최영은 유은수를 구하기 위해 아픈 몸을 추슬러 기철을 찾아갔다.

유은수는 자신을 구하러 온 최영을 보고 “싸이코 살았네. 살아났구나. 열도 내렸고... 내가 살렸어”라고 기뻐했다. 하지만 곧 기철이 두 사람 앞에 등장했다. 기철은 어명을 어기고 유은수를 데려가겠다 찾아온 최영을 공격하려 했다.

이에 최영은 “어명과는 상관없이 내가 개인적으로 왔다. 개인적이란 말 뜻을 모르냐. 내가 개인적으로 저 뒤에 계신 분을 연모하기 때문에 달려온 거다. 연모하는 여인이 낯선 사내 집에 끌려갔다는데 누가 손을 놓고 있겠냐”고 말했다.

최영은 공민왕과 기철의 관계를 생각해 유은수를 연모한다 거짓말한 것. 하지만 급작스런 최영의 고백을 들은 유은수는 크게 당황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최영의 고백을 진실로 받아들이는 유은수의 모습이 그려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http://news.nate.com/view/20120827n32162?mid=e0102

‘신의’ 드디어 깨어난 이민호, 끌려간 김희선 소식 듣고 발끈




신의' 이민호가 유오성 일당에게 끌려간 김희선 소식을 듣고 발끈했다.

기철(유오성 분)은 8월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연출 김종학) 5회에서 하늘의 의원 유은수(김희선 분)를 두고 공민왕(류덕환 분)과 위험한 거래를 했다.

기철은 유은수를 자신이 데려가도록 해달라고 간청했고 공민왕은 "누가 먼저 의선의 마음을 갖게 되는지 해보자. 일곱 날 안에 의선 마음을 가지면 기철 그대 것이다. 만약 실패하면 곱게 털 끝 하나 다치는 곳 없이 돌려보내달라"고 말했다.

자신이 휘두른 칼에 맞아 상태가 위급한 최영(이민호 분)을 치료하던 유은수는 기철의 일당에게 결국 끌려갔다.

칼에 찔린 부위를 수술 받고 계속 누워있던 최영은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장빈(이필립 분)으로부터 끌려간 유은수 소식을 들었다.

최영이 "의선이 끌려가는 모습을 그냥 보고만 있었냐? 때려서 기절시키든가 움직일 수 없다고 해서 막을 수 있지 않았냐?"고 화를 냈다. 장빈은 "어명이었다. 왕을 지키는 우달치가 왕명을 거절할 셈이냐?"고 말렸다.

장빈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최영은 유은수를 찾기 위해 유오성 일당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