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남 이민호, 수트 입고 스쿼시 코트에 나타난 사연은?

http://news.nate.com/view/20120604n06301

[김지일 기자] 배우 이민호가 수트룩을 입은 스포츠맨으로 변신했다. 

이민호는 자신이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트루젠으 2012년 캠페인 '라이브 라이크 힘(Live Like Him)'의 일환으로 6월 '런 라이크 힘(Run Like Him)'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민호는 말끔한 수트룩을 착용한 채 스쿼시 라켓을 들고 서 있어 다소 황당한 상황을 그려내고 있다. 세련된 수트룩을 입은 그는 스쿼시 코트에 서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흐트러짐 없는 스쿼시 자세를 취하며 진지한 스포츠맨의 모습을 하고 있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수트룩을 착용한 채 역동적으로 스쿼시를 즐기는 모습을 연출하며 수트를 마치 운동복처럼 즐기는 모습을 선보인다. 이는 트루젠의 가볍고 편안한 '런수트'를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수트룩은 불편하다'라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한 캠페인이라고. 

이에 동영상을 본 네트즌은 "이민호는 뭘 해도 멋지다", "역시 수트 간지! 수트를 입고 뛰어도 스포츠맨 포스가 넘쳐 흐른다", "외모도 키도 역시 우월하다. 이민호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트루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