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소통의 왕`..SNS 친구 1000만명 돌파

http://news.nate.com/view/20120608n07116?mid=e0101

▲ 이민호(사진=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배우 이민호가 `천만 대군`을 얻었다.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친구가 1000만 명을 돌파한 것. 

이민호 소속사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는 8일 "지난 6일 집계 결과 페이스북 545만, 웨이보 403만, 트위터 66만, 미투데이 23만 등 이민호의 SNS 친구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며 "이 같은 합산 수치는 국내 연예인, 운동선수, 기업인을 통틀어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에는 한국을 비롯해 유럽, 미국,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팬들이 포함돼 있다. 특히 `중국판 트위터`라고 할 수 있는 웨이보 회원이 전체 40%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소속사 측은 "웨이보는 중국 젊은이들의 대표적인 소통 수단"이라며 "최근 이민호의 인기가 중국 시장을 강타하면서 회원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이민호는 "SNS의 응원 메시지가 드라마를 촬영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오는 8월 방송될 SBS 새 드라마 `신의`(가제)를 통해 보답하겠다. 최고의 호위무사 최영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