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중국방문에 공항마비 사진 화제 '숨은 이민호를 찾아라!'

http://news.nate.com/view/20111211n04479

 수많은 인파속에 ‘숨어있는 이민호 찾기’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시아 투어 팬 미팅을 진행하고자 중국에 입국한 이민호가 공항에 마중 나온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는 사진이 숨은그림찾기 책 ‘월리를 찾아라’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민호는 지난 11월 29일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에서 팬 미팅을 개최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 당시 공항은 평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민호의 이름과 사진으로 제작된 현수막과 플래카드를 들고 운집한 수많은 현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민호가 게이트에 모습을 드러내자 입국장의 1층부터 3층까지의 사람들이 이민호를 보기위해 몰려들었으며, 일제히 환호하는 등 공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몰려든 팬과 사설경호원에 둘러싸여 입국장을 빠져나가는 이민호의 모습에 긴장한 공항은 안전사고를 위해 급하게 공항내의 현지 경호를 더욱 강화하였으며, 수많은 인파에 몰려 동선을 바꾸는 상황이 생기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민호 소속사 스타우스에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enews에 “아시아 투어 팬 미팅으로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시티헌터’ 이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많은 검토를 하고 있으니 기다려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민호는 ‘시티헌터’가 종영한 후 아시아 전역을 돌며 팬들과 만남을 갖고 있어 한류스타로서의 입지가 더욱 탄탄해지고 있다.

http://news.nate.com/view/20111211n03704?mid=e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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