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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전도연과 연상연하커플 연기하고파” 속내 고백

룡2 2011. 1. 18. 08:43

http://news.nate.com/view/20110118n02778




[뉴스엔 전원 기자]

배우 이민호가 꼭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로 전도연을 꼽았다.

이민호는 최근 진행된 MBC ‘기분좋은 날’ 녹화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이민호는 지난 해 MBC 연기대상에서 연기력을 입증, 남자 우수상을 수상한바있으며 MBC '개인의 취향'이후 차기작을 준비 중인 상태다.

이날 이민호는 "실제로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만 전도연과 연상연하 커플로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더불어 함께 출연했던 배우 중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배우로 손예진과 이민정을 꼽았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구준표 패러디의 최강자로 꼽힌 박명수와, 이민호의 절친 정일우와 손예진, 김수로도 이민호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1월 19일 오전 9시 45분 방송.

전원 wonwon@newsen.com


http://news.nate.com/view/20110118n00688

꽃남' 이민호, "전도연과 연인 호흡 맞추고파"



이민호
MBC '기분 좋은 날' 녹화에 참여한 배우 이민호. 사진제공=MBC
배우 이민호가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로 전도연을 꼽았다.

이민호는 최근 MBC '기분 좋은 날' 녹화에 참여해 "나이차가 많이 나지만, 전도연 선배님과 연상연하 커플로 작품에 출연해보고 싶다"는 심정을 밝혔다. 함께 출연했던 배우 중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배우로는 MBC '개인의 취향'과 KBS2 '꽃보다 남자'에서 각각 연인과 약혼녀 호흡을 맞췄던 배우 손예진과 이민정을 택했다.

또한 구준표 패러디 최강자로 꼽힌 개그맨 박명수와, 이민호의 절친인 정일우와 손예진, 김수로 등이 이민호에 대한 속마음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민호의 성장과정과 그의 최근 근황은 19일 오전 9시 45분 방송되는 '기분 좋은 날'을 통해 방송된다.

한편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남자 우수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검증받은 이민호는 '개인의 취향' 후속 작품으로 현재 SBS '시티헌터'를 준비 중이다. 츠카사 호조의 동명의 인기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시티헌터'는 오는 5월 25일 첫 방송 예정이다. 

박현민 기자 gat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