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기분좋은날'서 매력 재조명...70분간 특별방송

http://news.nate.com/view/20110117n13866

[OSEN=이지영 기자] 이민호가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한다.

'기분좋은날'은 2011년 신묘년을 맞아 87년생 스타의 대표주자로 이민호를 선택한 것.

이날 방송에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국내 외의 다양한 활동과 2010년 MBC 연기대상에서의 모습도 엿보는 등 인터뷰를 통한 또 다른 이민호의 매력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이어 2010년 '개인의취향'을 연속 히트시키고 차도남, 완판남, 수트 종결자까지 수많은 유행어를 만들어 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민호는 페이스북에서 182만명의 팬을 기록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에 제작 관계자는 "18일 오전 9시 45분부터 70분간 방송될 '기분좋은날'은 오는 19일 방송 될 예정이었으나 예정되었던 국회 청문회 방송이 결방됨에 따라 18일로 방송시간이 변경된 바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호는 오는 5월 방송 될 SBS 드라마 시티헌터를 차기작으로 결정하여 드라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onbon@osen.co.kr

<사진> 스타우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