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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젊어 보이는 얼굴은 아니다” 망언 ★ 추가

룡2 2011. 1. 12. 20:43





[OSEN=이정아 기자]꽃미남 스타 이민호가 "젊어 보이는 얼굴은 아니다"라는 말을 해 눈길을 모은다.
 
2011년을 빛낼 토끼띠 스타로 떠오르며 5월 SBS '시티헌터'로 안방극장의 복귀를 앞두고 있는 이민호는 지난 해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을 통해 '꿀동자''차도남''완판남' 등의 별명을 얻었다. 특히 이민호는 팬들이 촬영한 직찍 사진을 통해 새로운 별명을 얻으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런데 이민호가 이 같은 말을 하자 네티즌들은 "말도 안된다"라며 더욱 큰 관심을 보냈다.
 
누리꾼들은 지난 12월 MBC '연기대상'의 이민호를 보고 드라마 '개인의 취향'을 통해 연기했던 전진호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며 이민호를 '이미모''회춘미노''팔색조'라 부르며 열광하고 있다.

이민호는 최근 일본 특집방송의 인터뷰를 통해 “젊어 보이는 얼굴은 아닌 것을 인정한다. 인간 이민호로는 단점이지만 배우로서는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2011년 이민호 망언 추가”“나와 동갑인 토끼띠 인 것을 알고 놀랐다. 하지만 오빠라고 부르겠다”“연기할 때는 오빠 같은데 사진을 보니 동생같기도 해서 너무 좋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민호는 지난 12월 연기대상 시상식을 통해 베스트 드레서로 뽑히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으로 남자 우수상을 수상하며 연기자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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