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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브랜드숍, 모델료는 얼마?

룡2 2010. 6. 23. 16:39

http://jangup.com/detail.php?number=51125

 

 

 

최근 화장품 시판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브랜드숍은 당대를 대표하는 인기 스타들의 전시장이라고 불릴 만큼 상권 경쟁이상으로 모델 경쟁도 치열하다.


트렌디한 제품들로 젊은층을 공략하고 있는 브랜드숍들은 제품의 특성에 앞서 이미지와 모델에 따라 매출 추의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들의 연간 모델료는 얼마나 될까. 본지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5월 기준 국내 유명 브랜드숍 10곳의 연간 모델료는 72억500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 브랜드숍 당 평균 7억원 이상의 모델료를 지급하고 있는 셈이다. 이는 국내 화장품 업계 최고의 모델료를 지급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평균 6억원)과 LG생활건강(평균 5억원) 이상의 모델료다.


브랜드숍별 모델료는 네이처리퍼블릭의 비(정지훈)가 12억으로 가장 높았으며 에뛰드가 최근 반짝 모델로 선보이고 있는 2NE1이 8억원으로 2위, 더페이스샵의 전지현과 에뛰드의 이민호가 7억원으로 3위권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