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이민호~( 상플) 유배지에서 공민에게 보내는 최영의 편지(바람소리) 당신은저를 믿는다하셨습니다.저를 곁에 두고싶다 하셨습니다.저에게떠나지마라 하셨습니다미안하다하셨습니다부끄럽다하셨습니다어쩌면저를 내칠지도 모른다 하셨습니다.제 얼굴 보기가 부끄러워 고개도 들지 못하는 당신너무 높은곳에 있어 차마 올려다보기도 어려운 당신무거운 .. 신의 2012.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