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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이민호, 김희선에 승마교육 "나를 믿어라" 자상함 폭발

룡2 2012. 8. 29. 08:57

http://news.nate.com/view/20120828n33945?mid=e0102

'신의' 이민호, 김희선에 승마교육 "나를 믿어라" 자상함 폭발




이민호가 김희선에게 승마 교육을 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6회에서 최영(이민호 분)과 은수(김희선 분)는 어린 경창군의 치료를 위해 강화도로 떠났다.

이날 최영은 "나를 피해 하늘로 가든 나를 따라 강화도로 가든 말을 타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전했다. 은수가 "어떻게 말이 움직이는데"라고 하자 최영은 은수를 안아 올려 말에 태웠다.

최영은 "앉으라고 엎드리라고요. 그럼 계속 그러고 갈 것입니까? 고삐를 너무 세게 잡지 말라고. 날 봐요. 말을 믿으라고 했죠? 나를 믿어요 떨어지면 내가 받아 줄게요"라고 전했다.

이후 은수는 최영이 가르쳐 준대로 말을 탔고 말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은수는 "사이코 말이 움직여요. 나 달려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은수와 최영은 산속에서 하룻 밤을 보내며 대화를 나눴다.






http://news.nate.com/view/20120829n03449

'신의' 12.2%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이민호-유오성 본격대립'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은 전국 기준 1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10.6%보다 1.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신의'는 기철(유오성 분)은 유은수(김희선 분)와 최영(이민호 분)에게 선왕 경창군(최원홍 분)의 치료를 부탁한 후 공민왕(류덕환 분)을 찾아가 "최영이 선왕 경창군의 치료를 위해 의선을 납치해 갔다"고 거짓말을 하며 최영을 역적으로 몰았다.

또한 선왕 경창군을 치료하러 강화도로 떠나던 중 최영과 은수는 숲속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됐고 은수는 자신의 이름과 가족 이야기를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운대의 연인들' 9.8%, MBC '골든타임' 는 1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http://news.nate.com/view/20120829n03655

'신?의' 이민호, 180도 반전연기 통하였느냐





이민호가 180도 반전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그는 자신이 섬겼던 주군 앞에서는 한없이 자애로운 표정을 짓다가도 적들을 만나면 본능적인 무사 감각으로 강렬한 눈빛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TV 월화극 '신의'(송지나 극본, 김종학 신용휘 연출) 6회에서 이민호는 다정다감함부터 무사의 날카로운 카리스마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1분1초 표정 연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극중 최영(이민호)은 기철(유오성)에게 잡혀있는 유은수(김희선)를 구하기 위해 갔다가 귀향 보내져 있는 경창군(최원홍)의 병을 고치라는 기철의 명령을 받게 됐다. 최영은 갑자기 옛 주군인 경창군을 찾아가라는 것이 의아해했지만, 어쩔 수 없이 유은수를 데리고 경창군이 있는 강화도로 향했다.


최영은 경창군이 유배된 낡은 집에 들어섰고, 경창군은 최영을 보자마자 버선발로 뛰어나와 품에 안겼다. 최영은 예전에 모시던 어린 주군의 병약해진 모습이 안타까운 듯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경창군을 안아줬고 다정한 표정으로 등을 다독거렸다.


그러나 경창군은 심각한 병을 앓고 있는 상황. 최영은 경창군을 수술하기 위해 유은수의 수술도구와 함께 한의 장빈(이필립)을 데려오기로 했다. 하지만 최영은 집을 나서자마자 경창군 집 앞에 자객이 매복해있다는 것을 눈치챘다.


순간 날카로운 눈빛으로 돌변하며 특유의 한획 액션으로 자객들을 물리쳤다. 그리고 자객들이 유은수와 경창군을 죽이기 위해 왔다고 판단, 두 사람을 데리고 나와 도망치며 자객들과 한판 대결을 펼쳤다.


시청자들은 "이민호의 재발견이다" "어린 경창군을 안아주는 이민호의 미소는 압권" "연기면 연기, 표정이면 표정, 액션이면 액션 못하는 게 없다"는 반응이다.


http://news.nate.com/view/20120829n03650

이민호, 다정다감 표정연기에 여심 '깜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