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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관전포인트는? 김희선·이민호와 명장들의 만남

룡2 2012. 8. 8. 08:5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117&aid=0002258424&sid1=001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신의'는 고려시대 무사 최영(이민호)과 660년이라는 시간을 거슬러 고려시대로 온 현대 여의사 유은수(김희선)가 펼칠 로맨스와 한 나라의 진정한 왕을 만들어가는 여정을 그릴 판타지 액션 멜로 드라마이다. '신의'의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를 살펴본다. 

▶명장들이 모였다. '연출-스토리-영상-액션' 오감만족 드라마

'신의'는 김종학 감독과 송지나 작가가 약 5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여기에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태왕사신기'로 이들과 20년간 호흡을 맞춰온 영상 미학의 마이더스 손 서득원 촬영감독이 참여해 또 한번 선 굵은 작품이 보여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영화 '바람의 파이터', 드라마 '다모', '시티헌터' 등을 통해 한국 액션 무술의 진가를 보여준 양길영 무술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사극 액션과 현대적 액션을 접목시킨 새로운 형식의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강 비주얼을 넘어 더욱 빛나는 이민호, 김희선 커플의 연기열정

이민호는 '신의'를 통해 처음 사극에 도전하며 김희선은 6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한다. 이들은 뜨거운 여름, 검술부터 승마, 수중 촬영까지 연기 투혼을 펼치고 있다. 땀범벅에 흙투성이, 맨발 열연까지 펼치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세상 모든 일에 정면 돌파하는 고려 무사 최영 역의 이민호는 완벽한 카리스마는 물론 그와 대비되는 귀차니즘으로 반전 매력을 뽐내며 차고남(차가운 고려 남자)과 따고남(따뜻한 고려 남자)을 넘나드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또한, 김희선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매력이 녹아든 캐릭터의 탄생으로 평가받는 유은수는 더욱 성숙해진 김희선 본연의 매력을 한껏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킹메이킹 속 이민호와 김희선의 코믹과 애절함이 어우러진 멜로

'신의'는 공민왕 즉위 1년, 고려가 원나라에 복속되느냐 마느냐 백척간두의 시점을 그려나간다. 최영, 공민왕, 노국공주 등의 실존 인물들과 현대 여의사 은수가 함께하게 되면서 고려의 진정한 왕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또 고려 남자 최영과 현대 여자 은수의 투닥거림과 절절함이 어우러진 로맨스가 극적인 재미를 더하게 된다. 

애잔한 사랑을 보여줄 공민왕(류덕환)과 노국공주(박세영), 냉철한 아우라와 남다른 무공을 갖춘 고려 최고의 의원 장빈(이필립) 또한 주목해야 할 캐릭터이다.

더불어 절대 권력의 야욕을 품은 냉혹한 정치가이자 빙공을 사용하는 기철(유오성), 백발의 신비로운 비주얼에 대금을 이용한 무공을 갖춘 음공의 고수 천음자(성훈), 고려 최고의 팜므파탈로 손에 열을 모으는 화공의 고수 화수인(신은정 분)은 지금껏 본 적 없는 무협 판타지를 선보이며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이민호는 "회를 거듭할수록 최영과 은수의 멜로에 긴장감이 더해지면서 그 안에 두 인물의 관계와 감정들이 매우 재미있게 그려진다"며 "첫 방송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많이 설렌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오는 9일 진행되는 '신의' 제작발표회는 SBS 홈페이지와 네이버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는 것은 물론 중국과 일본의 유명 포털 사이트를 통해서도 서비스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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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 '신의', 이민호도 설레게 만드는 매력포인트는?

http://news.nate.com/view/20120808n07481

또 타임슬립? 김희선 이민호 ‘신의’ 관전포인트는


http://news.nate.com/view/20120808n07775

이민호 "'신의', 김희선과 멜로 재밌고 긴장감 있게 그려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