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한여름 서리 맞은 모습 공개 '굴욕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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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가 한여름 서리 맞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민호는 7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한여름에 서리가 내렸습니다. 더운 날씨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호는 무사 분장을 한 채 하얗게 서리 맞은 머리를 하고 눈 감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민호는 자칫 산만해 보일 수 있는 분장이지만 별다른 '굴욕' 없이 이를 소화해 눈길을 끈다.

네티즌은 "이 더위에 저런 복장이라니 고생이다", "항상 응원할 게요", "드라마 대박나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호는 오는 13일 첫 방송하는 이민호 김희선 주연 SBS 새 월화극 '신의'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