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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가 ‘청청패션’으로 마초 매력을 발산했다. 이민호는 진정한 남자의 정점이라고 불리는 제임스딘의 청청패션을 완벽히 소화, 누리꾼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더운날씨, 힘내시라고 직찍 공개합니다. 중국 광고촬영 현장, 마초패션의 진리 청청패션에 도전! 핸드폰 사진이라 화질은 감안해주세요”라며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이민호는 상의와 하의를 데님 맞추는 과감한 패션을 선보이며 과거 촌스러움의 대명사로 불리었던 깔맞춤 청청패션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다. 자켓과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셔츠로 편안한 데일리 룩을 연출한 이민호는 자칫 우스꽝스러울 수 있는 청청패션을 상의와 하의 데님의 워싱과 컬러를 다르게 했다. 또한 단추를 몇 개 풀어헤친 모습은 워싱된 바지와 어울려 빈티지한 느낌을 돋보이게 한다.
그의 청청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187기럭지, 패션의 완성은 얼굴인가.. 금메달비주얼” “머리부터 발끝까지.. 1초 기럭지!” “오토바이만 있으면 제임스딘 완벽빙의” “어제는 최영장군 오늘은 제임스 딘인가..”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민호는 8월 13일 첫방송 되는 SBS 월화드라마 ‘신의’(송지나 극본, 김종학 연출)에서 고려시대 무사 최영(이민호)을 연기하며 은수(김희선)와 호흡을 맞춘다.
이민호, 청청패션에도 굴욕 無…매력 ‘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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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외국 모델보다 빛나는 ‘청청패션’ 눈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