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30도 뙤약볕에도 고려무사복 햇살미소 활짝

http://news.nate.com/view/20120716n03558

이민호가 고려시대 무사복을 입고 경찰 방패를 든 채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민호는 최근 마산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촬영현장에서 고려시대를 배경으로한 무사복과 현대 경찰방패를 든 언밸런스 한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신의’에서 공민왕의 호위무사인 최영을 맡은 이민호는 매사에 무심하고 세상에 미련이 없어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지만 한 번 내뱉은 말은 꼭 지키고야 마는 뼛속 까지 무사인 고려시대 의리남.

특히 30도를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에 겹겹이 쌓인 갑옷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햇살처럼 환한 웃음을 잃지 않고 있어 그가 얼마나 즐겁게 촬영하고 있는지 엿보게 했다. 더욱이 우달치 부대의 대장다운 절도 있고 늠름한 모습은 분위기 있는 한 편의 화보를 보는듯한 자태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의’는 고려장군 최영(이민호 분)과 현대의사 유은수(김희선 분)의 운명적 만남과 진정한 왕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판타지 액션 멜로 드라마. 이민호, 김희선, 유오성 등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는 추적자의 후속으로 8월 13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