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이민호, 홍콩서 '신의' 캐스팅 소식에 '화들짝?' 홍콩 공항 마비 사태까지~

룡2 2012. 2. 29. 11:36

http://news.nate.com/view/20120229n09742?mid=e0101


이민호가 홍콩서 국빈급 대우를 받으며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난데없는 드라마 캐스팅 소식에 얼떨떨해했다. 이민호는 지난 27일 홍콩으로 광고 촬영을 떠났으며 28일 김종학-송지나 콤비가 준비하는 드라마 '신의'에 캐스팅됐다는 기사가 나서 황당해했다.


이민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28일 "여러 드라마 제안이 들어와서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 '신의' 역시 차기작으로 염두에 두고 있는 작품들 중 하나였는데 기사가 나왔는지 몰랐다. 홍콩에서 광고 촬영에 팬미팅을 하느라 정신없이 바쁘게 보내고 있다. 한국에 돌아가서 차기작과 스케줄 문제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호는 중국어권에서 국보급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드라마 '개인의 취향'과 '시티헌터'가 대박을 터뜨렸으며 지난 해 이민호는 의류브랜드 썬마(森)와 현대자동차 벨로스터 중국어권 모델로 동시에 낙점됐다. 중국과 홍콩 등지에는 썬마 대리점마다 이민호의 사진으로 도배가 돼 있으며, 시내 대형 전광판에도 이민호의 벨로스터 광고가 걸려 있다.


이민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3월까지는 일본 및 중국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낼 것 같다. 올해 안에 좋은 작품으로 찾아갈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