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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아의 셀러브리티]이민호, "건강에는 어머니가 해주는 밥이 최고!"

룡2 2012. 3. 7. 00:22


http://etv.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E10000493912

이미지[SBS E! 연예뉴스 l 이정아 기자]근사한 남자 이민호와의 데이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1편을 보고 행복에 빠져있던 팬들이라면 2편에서는 더욱 심호흡을 가다듬어야 할 것 같다.
 
흰색 슈트에 환하게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이민호는 자신의 모습을 꼼꼼히 모니터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자신이 하는 일에 애정을 갖고 임하는 모습이 멋지다. 이렇게 적극적인 모습에 광고주들은 물론 스태프들도 그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모양이다. 이러니 팬들도 그가 하는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갖고 호응을 보낼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작품에 임할 때 몰입도가 무척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의상 같은 부분도 직접 신경을 쓰는 편인가요? CF에 출연할 때도 의상에 참여하는 편인지요?
“준비 기간 동안 늘 그 캐릭터를 생각하면서 몰입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드라마 ‘시티헌터’를 촬영 할 때는 외로움을 갖고 있다는 생각으로 몇 개월을 촬영했죠. 드라마가 끝나고 광고 촬영을 하는 중에 웃어야 하는데 웃는 게 너무 어색해서 연습을 해야 했어요. 의상 부분은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작품을 들어가기 전 큰 콘셉트에 대해서는 의논을 하고요, 준비를 해 주시면 주어진 상황에 맞는 의상인지 확인은 하는 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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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도 마찬가지로 한 남성복 브랜드에 3년째 모델을 하고 있는데요, 시즌이 되면 매번 의류 촬영을 진행하기 위해서 사전 회의를 해요. 디자이너 분, 사진작가님이 워낙에 호흡이 좋고 저를 잘 파악하고 있으셔서 작업을 할 때 편하게 의견을 나누고 즉석에서 여러 가지 아이템을 주고받기도 해요. 사전회의 때 콘티에 맞는 의상을 준비를 해 주실 때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상의하는 편이예요.”
 
의상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 말고 다른 취미가 있을까요? 있다면 왜 그 취미 활동을 하게 됐는지, 그 취미 활동을 하면 어떤 부분이 좋은지 말씀해주세요.
“‘시티헌터’를 촬영 할 때는 액션이 있어서 운동량이 많았어요. 드라마가 끝나고 몸이 좀 둔해져서 올겨울 유난히 추워졌을 때부터 스쿼시를 시작했어요. 오랜만에 시작한 새로운 운동이여서 재미있게 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해외 스케줄이 많아서 웨이트 트레이닝 위주로 하게 되네요.”
 
요즘 정말 날씨가 많이 추운데 건강은 좀 어떠세요?
“취미 생활로 운동을 하고 있는데 확실히 운동을 할 때와 안 할 때의 상태는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컨디션이 많이 달라져요. 규칙적인 생활에 어머님이 해 주시는 밥이 최고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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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작을 기다리는 팬들이 무척 많은데 올해 계획과 해외 활동 계획 좀 말씀해주시겠어요?
“차기작을 검토하는 중이예요. 가장 중요한 일이죠. 지금은 잡혀 있는 프로모션이나 촬영을 계속 진행하고 있는데요, 작품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스케줄이 계속 있어서 쉰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아요. 최근에 태국, 일본, 미국, 중국, 홍콩, 요즘 해외 스케줄이 많네요. 이동하거나 틈이 날 때면 틈틈이 작품을 봐요.”
 
이제 곧 봄이에요. 설레는 봄소식처럼 이민호씨의 새 작품 소식 기다릴게요. 기다릴 팬들에게 인사한마디 해주세요.
“2012년 건강하시고요 항상 행복하세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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