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지면광고

롱다리' 이민호, 장신 윤아와 CF 촬영

룡2 2011. 8. 2. 11:34

http://news.nate.com/view/20110802n08516


“이런 경험 처음이야!”

‘롱다리’ 배우 이민호(24)가 SBS ‘시티헌터’ 종영후 색다른 경험을 연거푸 하고 있다.

이민호는 최근 아웃도어브랜드 ‘아이더’의 모델로 발탁돼 지난달 31일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데뷔이래 ‘최장신’ 파트너인 소녀시대의 윤아와 기분좋은 광고 촬영장 동반 나들이를 했다.

그동안 드라마 파트너였던 구혜선(KBS2‘꽃보다 남자’). 손예진(MBC‘개인의 취향’). 빅민영(‘시티헌터) 등 아담한 스타들과 호흡을 맞췄던 187㎝의 장신 이민호는 166㎝의 윤아와 나란히 등산복을 입고 모처럼 긴 다리를 쭉 펴고 촬영했다. 윤아는 이날 촬영장에서 ‘키높이 깔창’을 깔았다는 후문이다. 오는 8일에는 광고 촬영을 위해 윤아와 미국 LA로 동반 출국한다. 현지에서 클라이밍을 할 예정이어서 서울 암사동에서 클라이밍 연습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시티헌터’에서 액션과 눈빛 연기로 남성미를 뽐낸 이민호는 장인가구. 남성 정장 ‘트루젠’. 롯데칠성 칸타타커피와 모두 재계약에 성공해 2~3년째 ‘장수모델’로 활약하는 ‘CF 재계약 킹’이 됐다. 특히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중국에서 광고 러브콜이 빗발쳐 중국 의류 CF도 성사단계에 있다.

‘시티헌터’로 일본은 물론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어 해외 팬미팅도 잇따라 갖는다. 오는 20일 국내 팬미팅을 가진 뒤 2박3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23일 도쿄 시부야 레몬CC홀에서 2500여명의 일본 팬 앞에서 팬미팅을 갖는다. 10월까지 필리핀. 인도네시아. 중국 팬미팅도 차례로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