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시티헌터` 이민호, `이윤성플레이어`로 `윤성앓이` 불꽃점화

룡2 2011. 6. 29. 20:17

http://news.nate.com/view/20110629n22790


(서울=스포츠코리아) 최근 SBS 수목극 ‘시티헌터’(작가 황은경,최수진/ 연출 진혁)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시티헌터’의 다양한 플레이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월 25일 첫 방송 이후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시티헌터’가 그 인기를 입증하듯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시티헌터의 명장면을 모아 놓은 플레이어가 등장 해 방송에서 못다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것.

시티헌터 플레이어는 이민호가 연기하는 이윤성의 명 장면을 모아놓은 ‘이윤성 플레이어’ , 시티헌터의 액션을 모아 놓은 ‘액션플레이어’, 각 회차별 마지막 장면을 모아 놓은 ‘엔딩플레이어’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으며 ‘시티헌터’ 애청자이기도 한 팬이 직접 게시판에 올리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각 플레이어는 명품 드라마라고 불리는 시티헌터의 명 장면을 모아놓은 동영상 모음집으로 각 장면이라 대사를 클릭하면 동영상 및 플래시가 자동으로 재생되는 방식이다.

‘엔딩 플레이어’에서는 중독 엔딩으로 불리는 각 회의 마지막 장면 만을 모아 놓았으며, ‘액션 플레이어’에서는 각 액션의 명칭을 따 ‘숟가락 액션’, ‘초절정 계단액션’, ‘버스추격’ 등의 세세하고 정확한 구분과 분석으로 더욱 흥미를 끌고 있다.

특히 이윤성 플레이어 에서는 그 재미가 더하다. ‘윤성앓이’가 계속되면서 ‘나나에게 달려가는.’, ‘전구키스’, ‘그새 가버리고’, ‘이게 내 운명이야’, ‘왜 내 앞에서 아프냐고’라는 깨알같은 대사와 함께 특별한 제목이 없이도 이윤성의 팬이라면 알 수 있는 장면만을 묘사 한 플레이어로 재치 있는 생각들이 그 재미를 더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중독되는 드라마, 시티헌터”, “명품 드라마 본 방송 한번으로는 채워지지가 않아요.”, “시티헌터 일일드라마로 안될까요?”, “플레이어 말고, 이윤성 개인소장 하고 싶어요.”, “연출진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시티헌터’는 회를 거듭할수록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무한 질주’를 가동 중이다. ‘시티헌터’로 활약 중인 이민호의 새로운 액션과 치밀한 ‘5인회 처단 프로젝트’, 나나와의 알콩달콩 코믹 러브라인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웰메이드 대박 드라마로 인정받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29일 오후 방송되는 11화를 기점으로 로맨스, 액션, 세대간의 갈등을 증폭시키며 제 2막을 예고하고 있다.

SBS ‘시티헌터’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