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옆 이민호' 韓 스타 최초 중국 마담투소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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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가 스타 밀랍인형 전시관인 상하이 마담투소 박물관에 한류스타 최초로 입성했다.

이민호는 19일 스타 밀랍인형 전시관인 상하이 마담투소 박물관에서 열린 이민호 밀랍인형 홍보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상하이 마담투소 밀랍인형 중 한국 연예인으로는 이민호가 유일하다.

박물관에서 이민호는 훤칠한 키와 날렵한 몸매를 부각 시키는 흰색 슈트 상하의와 셔츠로 댄디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흰색 슈트 차림의 이민호는 검은색 정장을 걸치고 있는 실물 크기의 밀랍인형 옆에 서 묘한 그림을 만들어내 눈길을 끌었다. 이민호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밀랍인형 옆에 서서 어깨동무를 하고 신기한 듯 얼굴을 찔러보기도 했다.

한편 이민호는 최근 김은숙 작가가 집필하는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져라-상속자들(가제)'에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