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상속자들' 김은숙작가 10대 로맨스물 복귀 확정

이민호가 김은숙 작가 작품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이민호는 최근 SBS 하반기 김은숙 작가 작품 '왕관을 쓰려는자, 그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가제/이하 '상속자들')을 차기작으로결정한 것.

20부작 '상속자들'은 '로코의 귀재' 김은숙 작가와 '노련한승부사' 강신효PD, '흥행의 보증수표' 이민호까지 화려한 제작진 만남만으로도 방송가와 팬들에게 지대한 관심을 모으며 2013년 최고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그동안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 '개인의 취향','시티헌터', '신의' 등에 출연하며 전 세계에서사랑받는 톱스타로 자리를 굳혔다.

http://news.nate.com/view/20130329n04312

김은숙 작가는 '시크릿 가든', '신사의품격', '파리의 연인', '온에어' 등 쓰는 작품마다 화제를 모으며 '시청률 제조기'로 입지를 다졌다. 강신효PD는 '타짜', '마이더스' 등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주며 신뢰받는 감독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김은숙 작가는 남자 주인공 캐릭터 창조에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어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할 이민호 활약에 큰 기대를 모은다.

이민호는 "평소 김작가님 작품을 시청하면서 꼭 함께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뜻을 이뤘다"며 "존경하는 작가, 감독님과 함께해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은숙 작가 역시 이민호에 대한 호감과 함께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다. 김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이민호에게 꼭 맞는 '맞춤 캐릭터'를 입혀주기 위해 집필에 전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 화엔담픽쳐스는 "남자 주인공 이민호 출연을 확정했고 현재 여자 주인공 캐스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민호와 김은숙 작가, 강신효PD의 첫 만남이또 한번의 신드롬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 시키고 있다.

한편 이민호는 팬서비스 일환으로 오는 5월 초순쯤 미니 앨범을 발매하고 5월25일 한국을 시작으로 세계 10여개 도시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꽃남' 이민호, 김은숙의 남자로! 차기작 '상속자들' 주연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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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 이민호, 김은숙의 남자로! 차기작 '상속자들' 주연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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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상속자들’ 김은숙작가 10대 로맨스물 복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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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김은숙 차기작 '상속자들' 캐스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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