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신의' 이민호 최영앓이 이겨낼 해독제 선사 "팬들이 내 임자"

룡2 2012. 10. 31. 15:48

http://news.nate.com/view/20121031n21087






이민호가 SBS 월화드라마‘신의’종영 이후 SNS를 통해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이민호는 10월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동안 '신의' 최영에게 큰 사랑 보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그리고 같이 고생해 준 우리 스태프 분들께 박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민호는 진솔한 감사의 인사로 최영이 은수에게 했던 명대사 “내가 임자를 갖는다면 평생입니다”를 팬클럽 이름에 빗대어 “내 평생 임자 우리 Minoz, 한국 해외에서 정말 많은 힘이 돼 줘서 고마워요”라는 닭살멘트를 올렸다.

또 시청자에게 최영표‘영스피린’의 사진을 올리며 “해독제 먹고 수능대박”이라는 멘트와 함께 각별한 팬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최영.. 눈이 부셨다” “뛰어난 연기력에 인간성 까지 갖춘 배우” “최고의 캐릭터를 만나게 해 주서 고마워”“지난 2개월간 최영으로 행복했어요”라는 애정의 글을 보내오고 있으며 해외의 팬들도 서툰 한국어로 “마지막까지 울고 웃은 몇 개월은 최고의 시간이었어요”“매일 정보를 얻어 열심히 보고 있어요. 이민호씨의 열정이 나에게도 격려가 되었습니다” 등 진심어린 격려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민호는 '신의'를 통해 여느 사극에서 보기 힘든 복잡다난한 독특한 캐릭터의 내면심리를 진정성 있는 눈빛연기와 입체감 있는 이미지를 표현하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