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신의 이민호~'최영대장' 이민호, "캐릭터 재창출 '신의'" 시청자 호평

룡2 2012. 10. 30. 18:05

http://news.nate.com/view/20121030n07610





SBS 월화드라마 ‘신의’가 30일 종방을 앞둔 가운데 주인공 이민호에 대한 팬들의 찬사와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이 드라마에서 이민호가 여느 사극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캐릭터인 최영대장을 연기하며 복잡다단한 인물의 내면 심리를 진정성 있는 눈빛으로 표현해낸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또 배우의 끊임없는 연기 변신이 자기발전은 물론 시청자들에 대한 보은이라는 점에서 이민호의 ‘캐릭터 재창출’은 ‘믿고 보는 배우 이민호’라는 팬들의 기대에 ‘신의’를 줬다는 평이다.

이 드라마의 극본을 집필한 송지나 작가는 최영이라는 인물에 대해 “상상, 그 이상을 초월하는 멋진 남자”라고 밝혔다. 이민호는 고려 무사의 매력을 입체감 있는 이미지로 표출함으로써 첫 도전 사극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제작사 관계자는 “더 이상 밑줄 칠 곳이 없을 만큼 너덜너덜한 대본, 쉬는 시간에도 손목 스냅으로 칼을 돌리는 부단한 노력, 눈빛 연기 하나에도 최선을 다하는 진정성이 투영된 결과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의’가 방송되는 동안 각종 사이트의 인기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는 ‘이민호’ 또는 ‘최영대장’이 올랐다. 수시로 1위에 오르는 ‘주부 검색어’, ‘직장인 검색어’는 물론 ‘재테크족 검색어’에서도 ‘재테크 빵점’인 최영대장이 올라왔다. 

드라마 홈페이지 포토스케치 코너에서도 이민호에 대한 조회 건수가 8만~9만이 넘는 것이 많고 12만건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이민호의 열성팬들이 만들어낸 팬덤이라고 치부하기엔 호응 계층이 광범위하고 충성도 역시 높다.

미디어 시청 환경의 변화로 인터넷 다시보기와 다운로드가 일반화된 상황에서 ‘신의’의 체감 시청률은 훨씬 더 높다는 것이 현장의 반응이다.


http://news.nate.com/view/20121030n04837

사극까지 거친 이민호, 20대 주연배우 독보적 입지


http://news.nate.com/view/20121030n08109

'신의' 이민호, 고려무사 최영대장 캐릭터 재창출의 비결은 '진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