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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신의'에서 시공을 초월한 메시지를 공개한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15회에서는 혼수상태에 빠진 은수(김희선 분)가 의문의 꿈속에서 고려복식을 한 채 현대 의료도구로 아이를 치료하고 다이어리에 '은수에게'라고 자신을 향한 메시지를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죽은 듯 보이는 최영(이민호 분)의 이마에 입 맞추며 눈물 흘리는 모습이 조각난 퍼즐처럼 이어졌다.
이에 시청자들은 "은수의 꿈은 예지몽? 최영이 죽는단 말인가?", "은수가 더 과거로 가서 현재의 은수에게 남긴 편지? 그렇다면 은수의 정체는 시간여행자? 대박 전개", "다이어리에 굉장한 내용이 있을 듯", "한 달 뒤 열리는 하늘문은 현재 아님 과거로 가게 되는 문? 은수가 과거로 간 게 최영과 관련 있나?" 등 갖가지 추측을 펼치며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2일 오후 방송될 16회에서는 또 한 번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트릴만한 내용이 담긴 은수의 편지가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무한 상상에 더욱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특히 예고편에서 일부 공개된 "제발 이것이 너에게 이르기를.. 간절함은 인연을 만들고. 기억만이 그 순간을 이루게 한 대"라는 내용에서는 은수가 간절함을 담아 은수에게 시공을 초월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어 더욱 드라마틱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신의'의 관계자는 "오늘 공개되는 다이어리의 내용은 최영과 은수 사이의 얽혀진 놀라운 로맨스에 대해 바짝 다가갈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다. 은수 다이어리의 내용이 밝혀지며 극적인 전개를 이루어 갈 그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일 방송될 16회에서는 '조일신의 난'과 기철의 궁 습격, 왕좌를 노리는 덕흥군의 위험한 도박이 동시에 펼쳐지면서 공민왕과 은수를 지켜내기 위한 최영의 고군분투가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에 SBS 월화드라마 '신의'는 2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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