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신의’ 김희선 예지몽, 이민호 죽음 봤다 ‘충격’

룡2 2012. 10. 2. 07:52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21001225105945&RIGHT_ENTER=R6


신의' 중독된 김희선이 꿈을 통해 이민호의 죽음을 봤다.

10월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연출 김종학 신용휘) 15회에서 유은수(김희선 분)는 예지몽을 통해 최영(이민호 분)의 죽음을 보고 눈물 흘렸다.

덕흥군(박윤재 분)의 독에 당한 유은수는 생사를 오가며 꿈에 시달렸다. 꿈속에서 유은수는 고려의 복장을 하고 현대의 의료도구로 어느 소년을 수술했다. 이어 유은수는 종이에 "은수에게"라고 자신을 향한 메시지를 적었다.


같은시각 최영은 유은수를 살리기 위해 공민왕(류덕환 분)의 옥쇄를 훔쳐 덕흥군에게 건넸고 덕흥군은 해독제를 내줬다. 해독제를 먹은 유은수는 점차 맥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최영은 유은수가 빨리 의식을 찾게끔 곁에서 계속해 말을 걸었다.

유은수는 최영의 말을 들으며 또 한 번 꿈에 시달렸다. 이번에는 꿈속에서 최영의 죽음을 봤다. 유은수는 최영을 끌어안고 "죽지 마요. 죽지 마요"라며 눈물 흘렸다. 현실의 최영은 유은수가 잠에 취해 눈물을 흘리자 영문을 모르고 당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