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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조각상 줄리앙과 닮은꼴 화제…'조각 미남' 인증

룡2 2012. 8. 30. 21:4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16&aid=0000001632&sid1=001


배우 이민호가 ‘조각 미남’임을 제대로 인정받았다.

이민호와 조각상 줄리앙을 비교한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외 팬이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이 사진은 이민호와 조각상 줄리앙의 모습을 정면, 좌우 측면, 완측면까지 다양한 각도에서 비교하고 있다.

줄리앙은 미대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단골 과제로 출제 될 만큼 한국에서도 매우 유명한 조각상으로 미켈란젤로에 의해 제작되었으며 다비드를 모델로 했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최고의 미남상으로 꼽힌다.

15세기 이탈리아의 인물이었던 줄리앙과 뿌리부터 한국 태생인 이민호. 두 얼굴과 고혹적인 분위기가 놀라울 정도로 닮아 있어 네티즌들은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이 사진은 트위터를 통해 전 세계의 팬들에게 공유되며 “이민호 실제로 타임워프?!”, “이민호, 사람이 아니무니다”, “만화책에서 나올 것 같은 남자 이민호”, “걸어다니는 조각”, “이게 바로 제대로 조각미남” 등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민호는 현재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신용휘)에서 고려시대 무사 최영 역으로 출연하며 ‘최영앓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