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꽃청년 시절 이민호, 과거 연인과 어떤 스토리 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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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이민호(Lee Min Ho), ‘꽃청년’ 최영 세상 등지게 된 과거 전말 공개되나

http://news.nate.com/view/20120823n06341

'신의' 이민호의 꽃청년 시절이 공개됐다.

8월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4회에서는 우달치가 되기 전 적월대로 활동하던 최영(이민호 분)의 가슴 아픈 과거사가 공개됐다. 세상에 미련이 없어 늘 무심하던 무사 최영과 확연이 다른 천진난만한 밝은 과거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아직 드러나지 않은 적월대 시절 최영의 행복했던 한때가 그려지며 다시 한번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한층 여유로움과 편안함이 느껴지는 적월대 시절의 최영은 동료 매희(김효선 분)와 서로 등을 맞대고 대련을 준비했다. 언뜻 비치는 최영의 미소는 그의 행복했던 시절을 고스란히 전한다. 특히 매희에게 가까이 다가선 최영의 모습에서 그가 지켜주고자 했던 연인 매희와의 러브 스토리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의' 제작사 관계자는 "이 장면은 최영의 가슴 한 켠에 숨겨두었던 애잔한 과거를 담은 장면으로 삶의 명분을 잃어버리게 할 만큼 최영의 인생을 뒤흔든 사건이 그려질 예정이다.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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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꽃남'서도 그러더니 '신의'서도 '여심올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