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시티헌터' 이민호, 희노애락12종 세트 '표정의 달인'

룡2 2011. 7. 22. 20:26

http://news.nate.com/view/20110721n18995



[티브이데일리=차고은 인턴기자]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서 열연 중인 이민호의 ‘희노애락 12종 세트’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또 희노애락의 4가지 표정을 넘어 이민호의 전 작품인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 ‘개인의 취향’ 전진호, ‘시티헌터’ 이윤성의 캐릭터 별 12가지 표정의 희노애락이 재구성 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희노애락’은 기쁨과 노여움, 슬픔과 즐거움이라는 뜻으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감정(感情)4가지를 말한다. 사진 속의 이민호는 자신이 연기하는 드라마 속 캐릭터에 맞게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며 눈길을 끈다.

이민호는 순정마초적인 구준표부터 표정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자) 전진호, 그리고 마음속에 아픔을 간직 한 시티헌터의 이윤성까지, 각 캐릭터에 맞는 절제된 표정과 감정으로 시청자가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도록 설득력 있는 표정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한 관계자는 이민호에 대해 “큰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고 얼굴의 각도나 시선에 따라 다양한 느낌의 연출이 가능한 얼굴이다.”, “차갑고 마초적인 얼굴뿐만 아니라 선한 눈에서 나오는 강한 눈빛이 굉장한 흡입력을 가진다.”고 전했다.

한편 20일 방송 된 ‘시티헌터’ 17회 에서는 천재만의 하수인들에 의해 위기에 처한 이진표(김상중 분)를 구해내는 이윤성(이민호 분)의 모습이 방송되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SBS ‘시티헌터’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 '시티헌터' 이민호, 대통령 천호진 친아들 '구하라 이복남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