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이민호, 연기·액션 이어 모니터링도 프로급

룡2 2011. 7. 4. 09:54

http://news.nate.com/view/20110704n05077


이민호가 완벽한 모니터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이민호가 SBS '시티헌터'(극본 황은경 최수진 연출 진혁) 촬영현장에서 소형 캠코더를 이용해 매니저가 직접 촬영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이민호는 함께 출연중인 박민영과 함께 서로의 연기에 대한 모니터링을 해 주며 바쁜 촬영 속에서도 더 나은 연기를 위한 프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민호와 박민영은 '시티헌터' 각각 MIT 박사 출신 청와대 국가지도통신망팀 요원 이윤성 역과 청와대 여성 경호원 김나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훈훈한 비주얼만큼이나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완벽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이 촬영장에서도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촬영의 특성상 한 장면을 여러 번 반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배우들이 같은 감정과 동작을 이어가는 것이 쉽지 만은 않은 상황. 즉석에서 이루어지는 모니터링은 이민호와 박민영의 연기 호흡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찍는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여러 환경들을 미리 확인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의 연기에 대한 조언을 통해 더 완성도 있는 장면을 만들어가고 있는 셈이다.

관계자는 "카메라가 꺼진 순간에도 이어지는 배우들의 노력이 대단하다"라며 "이민호나 박민영 등 배우들이 '시티헌터'에 쏟아내고 있는 열정은 상상 초월이다. '시티헌터'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 역시 배우들의 이런 노력 때문인 듯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티헌터'는 매회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으며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http://news.nate.com/view/20110704n05789

이민호-박민영, 상부상조 모니터링 현장사진 "미친 옆라인"



[관련기사]
 '시티헌터', 중견男배우 5인회 맹활약
 '시티헌터' 박민영, 열혈 유도 연습 '액션 나나'
 수목 안방극장 '시티헌터' 천하, 자체최고 18.8%
 이민호, '시티헌터'로 '꽃남' 돌풍 어게인!
 '넌내게반했어', 한자리대 출발… '시티헌터'에 완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