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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주연 '시티헌터', 다음해 5월 SBS서 첫방송 '편성 확정'

룡2 2010. 12. 2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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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주연 '시티헌터', 다음해 5월 SBS서 첫방송 '편성 확정'

[티브이데일리=선미경 기자] 배우 이민호가 이번엔 SBS 나들이에 나선다. 


그가 주연으로 캐스팅된 드라마 '시티헌터'(이영종 극본, 진혁 연출)가 다음해 SBS에서 5월 25일께 첫방송 되는 것. 


'시티헌터'는 일본 호조 츠카사의 만화가 원작으로 1980년대 도쿄를 배경으로 삼았던 원작과는 달리 2011년 서울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큰 키에 잘생긴 외모를 가진 전직 CIA요원 출신인 강진이 차가운 도시 속에서 상처받은 사람들의 가슴 아픈 사연을 말끔히 처리해주는 해결사로 활동하며 자신의 마음 속 상처를 치유 받고 더 나아가 사랑과 가족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는 이야기가 담겨진 드라마다.


이번 드라마에서 이민호는 난봉꾼에 미인을 보면 어쩔 줄 모르는 호색한이지만, 고도의 기술로 민첩하게 사건을 해결하는 비밀을 간직한 남자 강진 역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고 인간적인 매력을 가진 캐릭터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또 현재 여자 주인공도 물망에 오른 상태고, 대본 수정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티헌터'의 주인공인 이민호는 현재 액션 스쿨에 다니고 캐릭터 분석을 하는 등 드라마 준비에 한창이다.


[티브이데일리=선미경 기자 news@tvdaily.co.kr]


이민호, ‘새해 코드는 차도남’…씨티헌터 5월 방영
[경제투데이] 이민호의 안방극장 복귀가 내년 5월로 확정됐다.

이민호의 주연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시티헌터’(극본 이영종/연출 진혁)가 2011년 5월 SBS 편성이 확정된 데 따른 것.

5월 25일 수목드라마에 편성된 ‘시티헌터’는 1월 방송이 시작되는 ‘싸인’과 후속작 ‘49일(가제)’의 뒤를 잇는다. 

호조 츠카사의 동명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씨티헌터’는 1980년대 후반 도시의 해결사인 사에바 료가 도쿄에서 미녀 의뢰인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며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이민호 주연의 ‘시티헌터’는 2011년 서울을 배경으로 한다. 큰 키에 조각미남의 전직 CIA요원 출신 강진이 차가운 도시에서 해결사로 나서며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 SBS ‘찬란한 유산’과 ‘검사 프린세스’의 진혁 PD가 연출을 맡는다. 

원작 만화의 주인공은 미인만 보면 환장하는 호색한인 원작 만화의 주인공 캐릭터를 이민호가 어떻게 그려낼 지도 관심사. 그러나 사건 해결의 고수로 카리스마가 넘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