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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최초 안방극장 '시티헌터' 위해 액션부터 사격까지 구슬땀

룡2 2010. 9. 13. 20:42

http://news.nate.com/view/20100913n18963

 



[OSEN=이정아 기자]배우 이민호가 전 세계 최초의 안방극장 ‘시티헌터’가 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민호는 SBS ‘시티헌터’에서 주인공 강진 역으로 캐스팅돼 지친 도시인들을 구하는 섹시한 영웅으로의 변신을 감행한다.

이민호는 난봉꾼에 미인을 보면 어쩔 줄 모르는 호색한이지만 고도의 기술로 민첩하게 사건을 해결하는 비밀을 간직한 남자 강진 역을 통해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고 때로는 인간적인 매력을 가진 남자로서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11월께 촬영에 들어가기 앞서 이민호는 완벽히 강진으로 분하기 위해 액션 연습을 비롯해 각종 사격술까지 철저한 준비를 한다.

소속사 측은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연기 연습은 물론이고 이번에는 특히 준비해야 할 것이 많다. 액션 연습은 물론 사격술까지 많은 준비를 해야한다. 촬영에 들어가기까지 철저한 준비를 해서 완벽한 강진의 모습을 보여주겠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티헌터’는 일본 호조 츠카사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198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도시의 해결사인 사에바 료가 도쿄에서 미녀 의뢰인의 의뢰를 받아 사건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는 내용을 담아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안방극장에서 드라마 화 되는 것은 작품이 출간된 지 13년 만에 처음이다.

무엇보다 이민호는 이 작품을 통해 ‘찬란한 유산’과 ‘검사 프린세스’를 히트시킨 진혁PD와 첫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집중시킨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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