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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도용 피해'이민호, 1일 '진짜' 트위터 개설

룡2 2010. 7. 2. 09:59

http://sports.chosun.com/news/ntype2.htm?ut=1&name=/news/entertainment/201007/20100703/a7c77123.htm

◇ <출처=이민호의 트위터>
 [스포츠조선 T―뉴스 박현민 기자] 배우 이민호가 1일 자신의 이름으로 진짜 트위터를 개설했다.

 이민호는 1일 오후 6시께 자신의 미니홈피 게시판에 "트위터가 자꾸 도용당한다고 하길래 만들었어요"라며 자신의 트위터 주소(http://twitter.com/actorleeminho)를 공개했다. 그는 개설 후 첫 글로 "자전거 타구 싶다"라는 글과 자전거를 타는 광고 속 사진을 함께 남겼다. 이어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정성화를 팔로우해 "형 나두 트위터 만들었어요, 가르쳐줘요"라고 친근한 인사를 건넸다. 또 영화 '잠복근무', '울학교 이티'를 만든 박광춘 감독에게는 "감독님 저 민호에요. 전에 가셨던건 가짜에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에 소식을 접한 팬들은 "페이스북에 이어 트위터도~ 환영!", "자주 소식 전해주길 바란다" 등의 글로 호응했다.

 이민호의 트위터는 지난 3월 타인의 도용 등으로 논란이 됐으며, 소속사인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시 "이민호는 트위터를 하고 있지 않다"며 "현재 이민호의 트위터라고 알려진 것은 이름을 도용한 가짜"라고 확인한 바 있다. 또 "가짜 트위터의 팔로어가 급격히 늘어나는 등 이민호나 팬들에게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대책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도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 등에서는 '이민호 트위터'를 검색하면 도용된 트위터가 버젓이 자리잡고 있다. 또 도용된 가짜 이민호의 트위터 팔로워 수는 약 8만 8000여 명으로 현재 가입한지 만 하루된 진짜 이민호의 트위터 팔로워 1200여명을 수적으로 압도하는 웃지못할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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