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취향

클릭뉴스] 누리꾼들, ‘개취’ 커플 매력에 빠져들다!

룡2 2010. 5. 18. 11:36

http://w21.datanews.co.kr/site/datanews/DTWork.asp?itemIDT=1002400&aID=20100514224139357

‘개인의 취향’은 두 주연배우 손예진과 이민호의 연기호흡에 대한 호평이 연일 이어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누리꾼들이 제작한 ‘개인의 취향’ 극 중 인물들의 가상 미니홈피가 공개되면서 검색창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수상한 삼형제 ▲성균관 스캔들 ▲자이언트 ▲검사 프린세스 등이 각각 1일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수상한 삼형제’는 우미(김희정 분)와 현찰(오대규 분)이 주유소찜질방을 빼앗아간 연희(김애란 분)를 향해 본격적으로 복수를 시작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

‘성균관 스캔들’은 믹키유천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가운데, 여주인공으로 신인연기자 정다영을 발탁한 것으로 전해져 이슈가 됐다.

‘자이언트’는 100억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만큼, 이번 주 첫 방송 이후 바로 상위권에 랭크되는 저력을 발휘했다. 특히, 여진구, 김수현, 남지현, 박하영 등 아역배우들이 호연을 펼쳐 누리꾼들로부터 극찬을 이끌어냈다.

2위는 ‘신데렐라 언니’가 차지했다. ‘신데렐라 언니’는 매 회마다 명대사를 낳으며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누리꾼들은 극 중 주옥같은 대사들을 모아 신(新) 어록을 만들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3위에는 ‘국가가 부른다’가 자리 잡았다. ‘국가가 부른다’는 주연배우 이수경의 연기변신에 대한 호평이 쏟아져 나오면서 많이 검색된 것으로 보인다. 또 여성 듀오 다비치가 드라마 OST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그 밖에 ‘도망자’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가 각각 4, 5위에 올랐다. ‘도망자’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각각 비와 이승기가 남자주인공으로 낙점돼 기대를 모이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주 두 작품 모두 전지현에게 여주인공 제의를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유지은 기자[qhddk10@datanews.co.kr] 2010-05-15 08: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