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0100&g_serial=486330
이민호 팬들이 이민호가 출연중인 MBC '개인의 취향' 촬영장에 개성만점 선물을 안겼다.
디시인사이드 이민호 갤러리는 지난 13일 경기도 양주 MBC 문화동산에서 진행된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 현장공개에서 각 출연진의 선물과 스태프들의 식사 등 다양한 선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http://image.inews24.com/image_joy/201004/1271144465541_2.jpg)
이민호의 팬들은 현장공개에 참여한 기자들과 '개인의 취향' 촬영 스태프들에게 도시락과 간식거리를 선물했다.
또 이민호를 비롯해 손예진과 김지석 조은지 왕지혜 류승룡 조은지 등 각 출연진에게 캐릭터 콘셉트에 맞게 맞춤형 선물을 준비, 눈길을 끌었다.
이민호에는 손예진 캐릭터로 만든 커플 후드티와 응원 메시지가 담긴 팬북 등을 선물했으며 극중 개인으로 출연중인 손예진에는 건어물녀를 상징하는 오징어 등을 선물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 극중 속옷 차림으로 등장해 웃음을 준 김지석에는 속옷을, 극중 이민호를 게이로 오해하며 손수건을 건넨 류승룡에는 손수건 등 개성만점 선물을 안겼다.
이민호는 "팬들이 너무나 큰 힘이 되는 것 같다. 인터넷 사이트에서 팬들이 위로하고 응원해주는 글을 많이 보고 있고 현장에서도 자주 이벤트를 해준다. 연기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힘이 되는 부분인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이민호는 '개인의 취향'에서 까칠한 건축소장 전진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http://image.inews24.com/image_joy/201004/1271144511213_2.jpg)
![](http://image.inews24.com/image_joy/201004/1271144490477_2.jpg)
![]() |
이민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임성균 기자 tjdrbs23@ |
이민호의 팬들은 지난 13일 현장공개에 맞춰 동료 출연진과 스태프를 위해 센스 만점 선물을 챙겨 눈길을 끌었다.
디시인사이드에서 활동하는 이민호의 팬들은 13일 오후 경기도 양주 MBC문화동산에서 진행된 '개인의 취향' 촬영현장 공개에 맞춰 출연진 및 스태프별 맞춤 선물을 준비해 전달했다.
팬들의 센스는 품목에서부터 드러난다. 편안한 패션을 자랑하는 '건어물녀' 박개인 역의 손예진에게는 심심풀이 건어물과 맥주, 예쁜 팔찌가 건네졌고, 극중 전진호 이민호에게 손수건을 줬던 최관장 류승룡에게는 예쁜 손수건을 대신 선물했다.
사각 팬티만 입은 채 열연을 펼쳤던 창렬 역 김지석과 태훈 역 임슬옹에게는 '기왕이면 예쁜 팬티를 입으라'며 팬티를, 창렬의 변심으로 비를 맞았던 김비서에게는 우산을 선물로 건넸다. 헤어밴드와 목걸이를 즐겨 하는 개인의 친구 영선 역 조은지에게는 헤어밴드와 목걸이를 선물했다.
팬들은 연기자들은 물론 연출자와 작가 등에게도 정성 가득한 선물을 아끼지 않았다. 또 연기자와 모든 스태프에게 커피와 사탕, 젤리, 커피 등 간식거리와 소품이 가득 든 선물상자를 안겼다.
물론 이민호에게도 선물을 아끼지 않았다. 모든 출연진에게 전한 캐릭터 후드티는 물론, 유기농 과일바구니와 차량용 안마기까지 한 아름의 선물을 안겼다.
각 팬사이트와 팬클럽에서 활동중인 이민호의 팬들은 돌아가며 '개인의 취향' 촬영장에서 각종 이벤트를 벌이며 이민호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이미 5∼6회의 이벤트가 있었고, 앞으로도 10개 정도의 이벤트를 '예약'해뒀다는 후문이다.
한 방송 관계자는 "이민호에게는 든든한 누나팬이 많아서인지 마음 씀씀이도 남다르고 통도 큰 것 같다"며 "다른 연기자의 팬들이 비집고 들어갈 짬이 안 날 정도"라고 혀를 내둘렀다.
최근 촬영 현장에서 만난 이민호는 팬들에 대해 "힘이 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연기 생활에 있어서 가장 큰 힘이 되는 분이 아닐까. 제가 어떤 잘못을 혹여나 하더라도 감싸줄 유일한 분인 것 같다"며 고마움을 감추지 않았다.
이민호 팬클럽의 지극정성이 대단하다.
이민호는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에 출연 중이다.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꽃남)로 스타덤에 오른 이민호의 차기작으로 팬들의 기대도 컸던 작품이다.
이미 지난 제작발표회 자리도 가득 메운 바 있던 팬들은 4월 13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만석동 양주 문화동산 내 상고재 세트에서 진행된 현장공개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보통 홍보사가 마련하는 취재진들의 점심식사도 이들이 도맡아 해결했다. 스태프들의 식사와 간식 선물도 이들의 몫이었다.
이민호 역시 이런 팬들의 성원에 무한한 감사를 표했다.
이민호는 현장공개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팬들은 내게 너무 큰 힘이 돼주는 것 같다. 인터넷 사이트를 돌아보면 팬들이 응원해주고 위로해주는 글들을 자주 본다. 또 현장에서도 이벤트를 열어준다. 그러면 없던 힘도 생긴다”며 “앞으로 연기 생활에 있어 가장 큰 힘이 되는 존재가 아닐까”라고 고마운 심경을 전했다.
또 “혹여 내가 어떤 잘못을 하더라도 나를 감싸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들인 것 같다”고 무한한 신뢰감도 표했다.
한편 이민호 손예진 주연의 ‘개인의 취향’은 지상파 방송3사 수목극 전쟁 중 2위로 선전하고 있다.
배선영 sypova@newsen.com
'개인의 취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취' 손예진, 파티룩으로 '우아한 변신' (0) | 2010.04.14 |
---|---|
개인의 취향 5회 파티쒼 (0) | 2010.04.14 |
개인의 취향 일반팬이 찍은 영상 (0) | 2010.04.14 |
이민호의 힘! (0) | 2010.04.14 |
개인의 취향~~미노갤 이벵 루나그림 (0) | 2010.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