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취향

공홈에 올라온 민호의 편지

룡2 2010. 3. 31. 18:41

 http://www.imbc.com/broad/tv/drama/taste/note/?list_id=1380917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33120503543370

 

 

첫 방 앞둔 이민호, 게시판 인사 "지금 촬영장 대기실이구요"

 

개인의 취향, 이민호-손예진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배우 이민호가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 첫 방송을 앞두고 공식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을 통해 인사를 전했다.

이민호는 31일 오후 6시께 "안녕하세요. 개인의 취향에서 전진호 역을 맡은 이민호 입니다. 반갑습니다"라며 글을 통해 시청자들을 미리 만났다.

이민호는 "오늘 밤 개인의 취향 첫 방송에 앞서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우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글에 감사드려요. 저는 지금 촬영장 대기실이구요. 조금 전까지는 상대역인 개인과 촬영을 하였습니다. 기대되시죠?"라면서 첫 방송을 앞둔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제가 연기하는 전진호는 까칠하고 확실한 성격으로 굉장히 남자다운 역할입니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을 통해 게이로 오해받게 되고 정작 진호는 오해를 받는 줄 모르는 상태에서 많은 에피소드가 일어나게 되는 데요"라면서 역할에 대한 소개도 덧붙였다.

그는 "추운 3월이지만 개인의 취향 전 관계자분들이 열정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들이 시청자분들께도 좋은 에너지로 전달되었으면, 활력소가 되었으면 합니다. 재밌게 봐 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는 "건강에 유의하시고 오늘 첫 방송되는 개인의 취향과 함께 행복한 하루, 따뜻한 4월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의 취향 화이팅"이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너무 기대된다' '민호는 센스쟁이' 등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개인의 취향'은 연애숙맥 엉뚱녀 박개인(손예진 분)과 시크하고 까칠한 가짜 게이 전진호(이민호 분)의 발칙한 동거일기를 유쾌하게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31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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