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당민호’ 이민호 “사진은 정말 위대하다”

http://tv.media.daum.net/news/general/201003/06/newsen/v9061514.html

 

[뉴스엔 박세연 기자]

배우 이민호가 '꽈당민호'의 굴욕 사건에 대해 혀를 내둘렀다.

이민호는 3월 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사진은 위대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민호는 지난해 3월 백상예술대상 시삭식 레드카펫에서 넘어져 '꽈당민호'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이에 대해 이민호는 "사진은 정말 위대한 것 같다. 0.5초만에 엄청난 반사신경으로 일어났는데 포털에 사진이 엄청 많이 올라왔더라"고 혀를 내둘렀다.

한편 이민호는 3월 말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을 통해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극중 가짜 게이 역할을 맡은 이민호는 "'동성애자 변신'이라 나온 기사들을 봤다"고 웃으며 "김수로 형이 '광고 떨어지게 왜 게이냐'고 말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세연 psy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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