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떠들썩하던 각 포털사이트에서 '이민호'와 '개인의취향'이 상위 검색어로 올라왔더군요~
전 이게 먼소린지..하면서 봤더니 이민호 가 드라마 '개인의취향'에서 게이로 나온대요~
음...생각보다 파격적인데요?? 근데 어찌보면 이민호 라는 이미지와 또 잘 어울릴 것 같기도 하구...
참고로 ' 개인의 취향 '은 4월부터 방영예정이라네요~
작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꽃보다 남자'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이민호..인데요~
이번 드라마 ' 개인의 취향 '에서도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ㅎ
이 장면은 그 유명한 가짜 오리 cg ㅋㅋㅋ 그 장면이네요~
완전 웃겼었는데ㅋㅋㅋㅋ
수트가 참 잘 어울리는 이민호~
갠적으로 1년내내 광고만 찍어서 이제 연기는 안하나 싶었거든요~
그래도 드라마 ' 개인의 취향 '을 통해 더욱 더 성숙한 연기를 펼칠꺼라 기대되네요~ㅎ
이민호 딴에는 '개인의취향'이라는 드라마에 참 많은 고민을 했겠죠~
꽃남의 구준표이미지가 너무나 강해서 차기작을 선택하기가 많이 힘들었을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이민호는 드라마 ' 개인의 취향 ' 의 대본을 보고 한번에 ok했다고 하니 대단한대요~ㅎ
잠깐 이민호의 광고를 볼까요??
던킨도너츠, 넥스, 카스, 에뛰드하우스,마켓오,lg텔레콤, 트루젠 등 엄청많네요~ㅋ
근데 솔직히 에뛰드는 좀 미스캐스팅이 아니었나 싶어요~
이민호랑은 블랙계열의 무채색이 훨~~~씬 더 잘 어울려요~
핑크 등 파스텔톤은 oh~no
어깨위의 고양이를 보고있으니 낸시랭이 생각나는 건 왜일까여?ㅋㅋ;;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에뛰드의 부드럽고 사랑스런 이미지와는 좀 안울리는 듯 했어요~ㅋ
반면 트루젠은 넘 잘 어울리더라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태클은 사양합니다.)
mbc드라마 ‘ 개인의 취향 ’에서 이민호가 연기할 역할은 게이 남자친구를 가지고 싶어 하는 여자의 집에 룸메이트로 들어가기 위해 졸지에 게이가 돼버린 남자 캐릭터, 순전히 단 한 번의 거짓말로 퍼펙트 했던 인생이 삐끗하게 된 전진호는 정리정돈과 다림질이 취미이며, 포커페이스가 특기인 매력적인 캐릭터이고,
또한 완벽한 외모와 수준급의 패션감각을 지닌 멋쟁이지만,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에 결벽증까지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고 하네요~
내용이 특이하네요~ 이 역할을 이민호씨가 잘 소화할 수 있을까? 살짝 걱정도 되구요~
내용의 성격상 이미지 손상은 붙들어매도 될 것 같은데 꽃남의 이미지와 중복되는 느낌도 없잖아있네요~
이러다 이민호 씨가 구준표 이미지를 못벗어날수도 있을 것 같은데~;;
꽃남의 이미지와는 겹치지않겠죠? 이왕 변신하는거 과감히 새로운 모습으로 나왔음 좋겠던데~ㅎ
선덕여왕의 비담 캐릭터처럼 여심을 부르는 악역도 좋을 듯~
제목도 "개인의 취향"이라 드라마 제목치곤 좀 평이한듯....
좀 더 만화적인 제목으로 해도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ㅋ
이민호씨가 갑자기 인기를 얻은만큼 자만하지않고, 진실된 연기자의 길을 밟아갔음 하는 바램이 있네요~
빨리 4월이 되어 이민호가 연기하는 ' 개인의취향 ' 을 볼 수 있기를~
이민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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