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월요일
이른 아침 김포공항 도착
와우 여기저기 이민호랑 눈마주치기 ㅋ
처음 타보는 ANA항공 하네다에서 환승해서 파리로 샤를 드골공항으로 갈 예정
깔끔한 아침식사 야쿠르트는 한국꺼다
하네다 공항에서 한시간 반 동안 면세점 구경하고 파리로~
깔끔했고 음식도 비교적 맛있었다. 먹고 또 먹고 영화보고 또 보고 졸다 보니
파리 샤를 드골 공항
도착
공항 터미널 셔틀 전철을 타고 RER B를 타러 슝~
10유로씩 티켓을 구입하고 RER B를 타고 북역에서 내렸다
우왕자왕하다 에스카레이터를 못찾고 낑낑 계단으로 올라오느라 진이 다 빠짐.ㅋ
겨우 택시타고 예약한 스튜디오에 짐풀고 근처 레스토랑으로 가서 저녁을 냠냠
쌀쌀한 밤바람에도 불구하고 파리지엥들은 밖에서 커피와 술 그리고 낭만을 즐기고 있다
첫날 힘들지만 기분좋게 저녁을 먹고 파리밤 골목을 걷다가 까르프에 들어가 이것 저것 냉장고를 채울것 구입~그 와중에 페레로 싼것좀 보소
정신없이 쓰러져 파리의 첫날을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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