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영상)이민호 신의 일본방송 후지TV 신의 스페셜

룡2 2013. 6. 23. 18:00


                                                                                     움짤(이민호갤러리)







































                                                                                                    멋진 이민호님
















































                                                                                    캡쳐 : Sweetie



네 바로 이곳이 제가 신의 첫 촬영을 했던 곳입니다.


제가 이제 처음 고려시대에서 현대로 오게된 곳인데 처음와요.


이곳 역시 드라마 끝나고 처음오고요. 그리고 그 날은 또 밤이였는데 낮에 오니까 또 다른 느낌 나는 것 같아요.


 



제가 이제 저기서 튀어나왔죠.





네 이상한 힘에 이끌려서 튀어나와서 굉장히 경계된 자세로 극중 은수 희선이 누나를 찾으러 갔는데요.


같이 한번 가보시죠 가시죠.

맞아요. 여기서 이제 굉장히 초조하고 불안해하고 경계하면서 조심스럽게 갔었죠.


아무래도 무사이기때문에 굉장히 목표한 바를 이뤄야된다는 의지가 강했기때문에


오로지 단순하게 의사를 찾겠다는 일념하에 움직였었죠.


 


그 시대에 보면


말만있던 시대에 있다가 새로 보는 차들이 있으니까 굉장히 무서웠을 것 같아요.

사람을 포섭을 해야할 될 것 같아요. (으허허헝)


좋은 친구를 만들어서 음~ 친구한테 의지를 많이 해야될 것 같아요.


도와주지 않을까요~ 먹을 것도 주고 뭐 좋은데도 데려가주고.


 


 


얘기 안 할 것 같아요.


나중에 한 정말 10년쯤 지나서 사실은 그러면서 얘기할 것 같아요.


안그래도 그 시대에 아는게 없어서 이상한 사람으로 볼텐데 그런 얘기까지 하면 그냥 미친 사람으로 볼 것 같아요. (으헤헹)


 


 


저는 미래로 가고 싶어요.


사실 과거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고


그리고 또 현재에 살고 있으니까 경험해보지 못한 미래로 가면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아요.



지금 시대가 다 담겨 있는 카메라. 하나를 가져가겠습니다.


내가 여기서 왔다는 증명을 해야하니까 (하하하하하)


그리고 지금 시대를 잊지 않고 다 담겨 있으면은 기억하는데도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네 여러분들 2013년 현재까지 정말 너무 많은 관심과 사랑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행복했습니다. 다음 세대에 타임슬립해서도 열심히 여러분들 생각하면서 살아가도록 할게요.


어~ 그때까지 SNS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더 좋은게 생겼겠죠. (헤헿)


그걸로 안부 묻고 그리고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리가또고자이마쓰



(중간) 아항하하하하하핳


 



네 여러분 지금까지 농담이였구요.


제가 미래에 어디로 가든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하하하항하앙)


꼭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아윌비백. 아리가또고자이마쓰.


그냥 매번 나라들을 다닐때마다 참 일단은 신기하다는 걸 느끼는 것 같아요.


어찌보면 다 똑같은 사람인데 그 문화와 그리고 나라에 따라서 분위기도 다 틀리고


그리고 또 서양인과 동양인에 따라서 눈 색깔 조차 틀린것 조차도 굉장히 신기하고


근데 팬분들을 만나는 자리를 가면 그 어느 나라를 가든 그 마음이나 눈빛은 다 똑같은 것 같아요. 네~



 



일본같은 경우에는 처음 갔었을때는 굉장히 참 정돈되있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던 것 같고


그리고 일단 음식이 굉장히 맛있어서 그 부분이 또 일본가는 재미라든지 또 그런 행복지수가 높았던 부분중에 하나인 것 같구요.


그리고 좀 놀랬던 것은 처음에 일본갔을때 일본팬분들은 굉장히 좀 소극적이고 얌전하고 그런 느낌이 강했었는데


어~ 한 지금 2년 3년째 갔을때 굉장히 열정적으로 좀 바뀌신 것 같아요. 많이 모습들이. 그런 모습들이 새로웠던 것 같아요.

아니요. 그대로인 것 같아요. 근데 작년에 진짜 너무 더웠어요 인간적으로.


 


 


근데 처음부터 이곳에 오진 않았고. 이곳이 그나마 서울에서 굉장히 가까운 곳이에요.


그래서 아무래도 드라마 한 중반 정도부터 스케줄이 빡빡하다보니까 이곳을 많이 찾았던 것 같아요.


 


 


어이고 어이고 어이고 아이고~ 아이고~ 다이죠부~ (촬감님 넘어지실때 이민호의 소리)

아니요. 그대로인 것 같아요. 근데 작년에 진짜 너무 더웠어요 인간적으로.


 


 


근데 처음부터 이곳에 오진 않았고. 이곳이 그나마 서울에서 굉장히 가까운 곳이에요.


그래서 아무래도 드라마 한 중반 정도부터 스케줄이 빡빡하다보니까 이곳을 많이 찾았던 것 같아요.


 


 


어이고 어이고 어이고 아이고~ 아이고~ 다이죠부~ (촬감님 넘어지실때 이민호의 소리)


제가 시티헌터때 액션을 해보긴 했지만 검술액션을 해본 적이 없어서 한 3개월 정도 연습했던 것 같아요.

딱 참고한 것은 없고 좀 새로운 느낌을 만들어보고 싶다라고 해서


약간 액션스쿨에서 전형적인 검술말고 조금 변형되서 배워보고 싶다라고 말씀을 드렸고.


그래서 그에 따라서 새롭게 조금 변형시켜주신 것을 연습을 했던 것 같아요.


실제로 굉장히 무거워요.


그래서 사실 입고 오래 서 있기만해도 온 몸이 쑤실 정도로.. 몸이 좀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정말 작년에 막 40도까지 올라갈 정도로 굉장히 더웠었고,


정말 이러다 쓰러지겠구나라는 생각도 해본 적 있던 것 같아요.



 


옷을 갑옷이 또 벗기도 힘들어요. 이게 굉장히 다 하나씩 쪼여입는 갑옷이라서


솔직히 마음 놓고 벗었다 입었다도 하기 힘들었었고


그리고 또 아무래도 외진곳에 촬영이 많다보니까 차까지의 거리도 굉장히 멀어요.


그래서 거의 더위를 시킬 수 있는 방법이 크게 없었어요.


 


중간 (으하하하하헹헹헹헹헹)


네~ 솔직히 추억이 있긴 하지만 또 개인적으로 오긴 처음이네요.


 


 


제가 솔직히 수영을 못해요. 수영을 못하는데 그게 물에 떨어지면 가라 앉아되는 씬이였었는데


이게 갑옷을 입고 있다보니까 자꾸 뜨는 거예요.


그래서 밑에 무거운 걸 다 차고 한 3m였나 5m를 밑으로 떨어지는 거였었는데


굉장히 귀도 아프고 어렵더라구요. 그런데 한번에 다 해냈습니다.


 


 


공포심 있었었는데 혹시나 안 좋은일이 생기면 구해주실 분들이 옆에 있으니까.


네 앞으로 배우 이민호로써 계속해서 좋은 작품으로 쉬지않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리고요.


그리고 우리 모두가 항상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리가또고자이마쓰.


일단 최영이란 인물이 굉장히 한결같은 인물이기때문에


어떤 상황들에서 벌어지는 최영의 리액션이나 최영의 감정선을 따라가다보면


굉장히 더 집중이 몰입이 잘 될 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드라마 제목과 같이 신의를 지킬 줄 아는 사람이고, 그리고 굉장히 믿음직스러운 남자상이였던 것 같아요.


그것이 자기가 강하거나 또는 짐승같은 면이 있어서 그런 강함이 아니라 자기가 지키고자하는 신념이나 약속에 대해서


굉장히 믿음직스러운 남성상을 띄고있는 캐릭터라고 생각을 했었고 그 점이 가장 큰 매력이였던 것 같아요.

드라마 끝나고 말을 탄 적은 없어요. (하하하하하하)


드라마 끝나고 드라마에서 접했던 모든 것과 단절되서 지내고 있습니다. (으하하하하핳)


그런데 말 타고 싶어요. 사실은 시간이 없어서 타러 못 갔습니다.


최영의 시점에서는 굉장히 엉뚱하고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사람이였던 것 같아요. 첫인상은.


그랬다가 은수라는 인물을 알아가면서 오히려 배울점도 있고


참으로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면서부터 좋아하기 시작했었던 것 같아요.


굉장히 개인적인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때부터 좋아했던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매번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때 마다 많은 생각들을 하게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어느 순간 배우로써 굉장히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게 많은 도움이 되겠다라는 생각하는 시점도 있었고,


정말 조그만 애기나 꼬마를 만나서도 생각이드는 생각들이 있고 그리고 그런 친구들한테 배울점도 있고,


오히려 또 높으신 분이나 나이 많으신 분들한테 실망하는 부분도 있고


약간 그 어떤 상황이나 사람에 따라서 매번 많은 생각들을 하고 생각의 정리들을 하는 것 같아요.


 


 


일단 무대에 올라가면


무대에서 노래를 부리기 시작하기 전에는 그런 생각도 하는 것 같아요.


무대에서 내가 즐길 수 있으려면 지금 하는게 연기다라고 생각을 하고 진짜 내가 가수다라고 생각을 해야지


안그러면 부끄러워서 잘 못할 것 같아요.


그래서 음~ 지금 이 순간 만큼은 나도 가수다!라는 생각으로 무대에서 노래를 하는 것 같아요.


 


 



꼭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어찌보면 가수로써는 많이 부족한 모습들이 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더 자신감을 얻으려고 항상 자기 최면을 거는 것 같아요. 무대위에서는.

앞으로 계속해서 여러분들을 위해서 그리고 계속해서 저를 좋아해주시고 사랑해주실 수 있도록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계속 노력하고 고민하고


어떤 면이든지 작품이라든지 음악이라든지 노력 열심히 해서 계속해서 매력적인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저도 세가지 약속을 했는데요. 공약이죠.


꼭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여러분들도 저와 함께 한가지 약속을 하시죠.


그러니 꼭 신의를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약~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