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신의’ 충격적 마지막 예고, 이민호 김희선 해피엔딩 맞을까

룡2 2012. 10. 30. 19:51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10301334390310


'신의' 최종회에서 극적 상황이 연속적으로 벌어진다.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연출 김종학 신용휘) 지난 방송에서는 최후 습격을 도모한 기철(유오성 분)이 공민왕(류덕환 분)을 인질로 삼아 최영(이민호 분)에게 은수(김희선 분)의 행방을 물으며 긴박감을 고조시켰다. 10월30일 마지막회인 24회에서는 이들의 운명이 좌지우지되는 격정적 전개가 펼쳐진다.





시공을 잇는 천혈이 열리게 되면서 그 앞에 놓인 최영과 은수, 기철의 마지막 대결은 긴장감은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심한 감정기복으로 빙공을 다스리지 못했던 기철은 내공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심각한 부작용이 따르는 환약을 복용함으로써 최영과 전례 없던 스케일 큰 대립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은수를 위해 보내고자 마음 먹었던 최영과 그의 곁을 지키겠다 선언한 은수가 지금이 아니면 67년 후에나 다시 열리게 될 천혈을 눈앞에 두게 되면서 예상을 빗겨가는 사건과 반전으로 인해 안타까움이 절정에 다다를 것을 예고하고 있다. 

'신의' 관계자는 "최종회에서는 피바람이 잘 날 없는 극적 상황이 연속적으로 펼쳐진다. 배우들 감정호연이 더욱 빛이 나는 회차가 될 것"이라며 "임자커플의 사랑이 최후의 벼랑 끝으로 내몰리면서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엔딩으로 이어된다"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