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극장, 그들이 온다..비vs 이민호vs김남길

 

 

머니투데이 김수진 기자

 

 

비 이민호 김남길 (왼쪽부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지난해 3월 종영된 KBS 2TV 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의 F4 구준표를 연기해 블루칩으로 떠오른 이민호는 드라마 '개인의 취향'을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이민호는 1년여 간의 공백을 깨고 다시 TV에 돌아온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더욱이 '개인의 취향'은 게이로 오해를 받은 남자와 한 여자의 동거 이야기를 그린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이민호는 이 드라마를 통해 그동안 드라마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없었던 캐릭터를 연기하며 신선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민호 역시 소속사를 통해 1년이라는 공백 끝에 이 작품을 차기작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대본의 신선함과 재미를 꼽았다. '개인의 취향'은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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