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이민호, "'신의'는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

룡2 2012. 7. 24. 10:01

http://news.nate.com/view/20120724n06190


배우 이민호가 SBS 새 월화극 '신의'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민호가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과 이미지 변신을 위해 사극 출연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신의'의 출연 제의가 들어왔다"며 "배우와 작품이 서로 연이 닿아야 맺어지는 것인데 '신의 한 수' 처럼 절묘한 타이밍에 만나 좋은 작품에 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민호는 지난주 종영한 '추적자'의 후속인 '신의'를 통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추적자'가 웰메이드 작품으로 호평받았던 것에 이어 바통을 이어받은 '신의'도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신의'는 전작 '추적자'와 재밌는 인연을 맺고 있어 눈길을 끈다. '추적자'에서 대권후보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인 김상중은 '시티헌터'에서 이민호의 양아버지였다. 두 사람은 '시티헌터'의 마지막 장면에서 나란히 손을 잡고 최후를 맞이했다.

또한 '추적자'의 박경수 작가는 '신의'를 집필 중인 송지나 작가의 보조작가 출신이다. '땜빵'으로 시작해서 '대박'으로 막을 내린 제자 박경수 작가의 데뷔작 '추적자'에 이어 송지나 작가도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글을 쓴다'는 강한 집념을 보이며 집필 중이다. 박 작가의 공을 송 작가가 이어받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추적자'의 진혁 PD는 '시티헌터'의 연출을 맡았다. '추적자'는 대권을 향한 야망을 그렸다면 '신의'는 진정한 왕이 돼가는 스토리를 담았고, 차별적이면서도 대통령, 왕이라는 설정이 닮았다는 분석이다.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최근 enews에 "이민호가 이번 사극을 통해 색다른 면모를 보여드릴 것"이라며 "현대극에서와는 또다른 느낌의 매력을 어필하면서, 연기자로서 배우로서의 카리스마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의'는 런던올림픽이 끝나는 8월 13일 오후 9시55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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