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티저예고 공개, 이민호-김희선 시공 초월한 판타지 멜로 '감각적 표현'

http://news.nate.com/view/20120710n04654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이민호 김희선 주연의 '신의' 첫 티저가 공개됐다.

지난 9일 공개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의 티저 예고편은 박진감 넘치는 배영음악 아래 현대에 나타난 고려의 장군 최영(이민호 분)과 고려에 나타난 성형외과 의사 유은수(김희선 분)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고려시대 장군의 복장으로 현대에 나타나 무공을 사용하는 최영과 갑작스레 이끌려온 고려시대에서 헤매고 있는 은수의 모습에서는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두 사람의 만남과 이들이 펼칠 로맨스에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화공의 고수 화수인(신은정 분)과 고려 최고의 의원 장빈(이필립 분), 거기에 건물과 건물사이를 자유롭게 뛰어다니며 늑대소년을 연상케하는 최영의 부대원 대만(김종문 분)까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등장은 더욱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대망', '태왕사신기'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드라마사의 한 획의 그은 김종학 감독과 송지나 작가의 작품들이 차례로 보여지는 가운데 '그리고 2012년 8월'이라는 자막과 함께 등장한 타이틀 '신의'는 강렬함을 더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신의'는 고려시대 무사 최영과 현대의 여의사 은수의 시공을 초월한 만남과 천하의 백성을 치유하는 진정한 왕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그려나갈 판타지 멜로드라마로 오는 8월 1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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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티저 공개, 짧은 영상에도 급 화제 “휴! 심장 멎는 줄”

신의 티저(사진=해당영상캡처)

신의 티저가 전격 공개돼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 말미에는 ‘추적자’ 후속 드라마 ‘신의’ 티저 영상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눈길을 집중케 만들었다.

이날 공개된 ‘신의’ 티저 영상에는 고려시대 무사로 변신한 이민호의 모습과 쫓기는 듯 보이는 김희선의 모습이 잠깐 비춰지고 있다.

특히 티저 영상 말미에는 송지나 작가와 김종학 감독이 이제껏 함께했던 대작들이 나열돼 ‘신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자아내게 만들었다.

이에 ‘신의’ 티저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의’ 티저만으로도 대박이다”, “신의 티저 보고 심장 멎는 줄! 완전 기대된다”, “신의 티저, 좀 더 길었으면 좋겠는데” 등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한편 짧은 티저 영상 공개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의’는 오는 8월1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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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자' 후속 '신의' 이민호 김희선 시공 초월한 사랑 궁금증 증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