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이민호-윤아, '화기애애' 화보 촬영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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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MBC '섹션 TV연예통신'에서는 이민호와 윤아의 화기애애한 화보 촬영 현장을 찾았다. 

이날 이민호와 윤아는 다정한 포즈를 잡는가 하면, 어색함에 괜히 웃음이 터져 NG가 나는 등 알콩달콩한 분위기가 가득한 채 촬영장에서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또한 인터뷰를 하던 도중 리포터 박슬기는 윤아에게 화제 속에 종영된 <시티헌터> 중 어느 부분이 가장 인상깊었냐는 질문을 던졌는데, 이에 윤아가 복면을 쓰고 액션을 하는 모습이었다고 답하자 옆에 있던 이민호는 뭔가 기사를 보고 그대로 얘기하는 듯 하다며 짓궂게 장난쳤다. 또한 박슬기 역시 윤아가 프랑스에서 바쁘게 활동하는 바람에 드라마를 볼 시간이 없을 만하다며 맞장구를 쳤고, 이에 이민호는 "비행기 이동 시간에 볼 수 있지 않나?" 라며 계속해서 능청스럽게 윤아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프랑스에서는 "좋아요?" 란 뜻으로 통용되는 "싸바~" 라는 말을 많이 썼다는 윤아의 말에 이민호가 "싸바싸바란 노래도 있지 않나?" 라며 개그를 하려고 하자 윤아는 자신을 놀린 이민호에게 복수하듯 재미없단 반응을 장난스럽게 드러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사진출처 : '섹션 TV연예통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