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시티헌터’ 현장 스태프, “이민호가 시티헌터여서 다행이다” 소감 ‘눈길

룡2 2011. 7. 28. 15:35


‘시티헌터’ 현장 스태프, “이민호가 시티헌터여서 다행이다” 소감 ‘눈길


 드라마 <시티헌터>의 현장 스태프가 “이민호가 시티헌터여서 다행”이라는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수) 방송된 SBS 수목미니시리즈 <시티헌터> 19회에서 수백 대의 폐차 위를 뛰어다니며 고난이도 액션을 펼친 이민호(이윤성 역)가 관계자와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지막까지 온몸을 던져 액션 투혼을 펼친 이민호의 열정이 현장과 화면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졌다는 반응이다.

사진=SBS <시티헌터> 방송화면 캡처

극중 ‘시티헌터’ 일을 수행하는 도중 천재만(최정우 분)의 수하에게 이윤성의 신분이 노출되는 위험에 처한 이민호는 그동안 쌓아온 액션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열연을 펼쳤다. 폐차에 긁히고 까지는 가운데도 몇 번이고 자동차 위로 기어 올라가 특유의 날렵한 액션연기를 선보인 이민호에게 현장 관계자들 모두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

현장의 한 스태프는 “이민호가 시티헌터여서 다행이다. 그동안 많은 준비를 해 왔기에 긴박한 촬영 속에서 훌륭한 장면이 탄생될 수 있었다”고 극찬했고, 양길영 무술감독 역시 “성실한 이민호는 언제나 노력하는 자세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며 “그와 함께 하는 내내 보람되고 즐거웠다”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시청자들 역시 “시티헌터의 보물 같은 이민호의 액션”, “한 회만을 남긴 <시티헌터>, 더 보지 못해 아깝다~ 이민호의 액션 열연이 고맙다”, “드라마에서 이 정도인데 제대로 된 액션영화에 출연하면 어느 정도일지 기대된다! 이민호표 액션 영화 콜!!”, “이민호의 입체적인 감성연기와 몸을 던진 액션투혼이 <시티헌터>를 빛냈다”며 호평 일색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매회 굵직한 사회문제를 건드리며 숱한 화제와 이슈를 낳았던 SBS 수목미니시리즈 <시티헌터>는 28일(목) 밤 9시 55분에 최종회가 방송된다.